[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의정부교도소는 제47대 의정부소장으로 전 충주구치소장 신동윤(55세) 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행정고시를 거쳐 교정에 입문하였고,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 여주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충주구치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올해 8월 9일 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의정부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유래없는 코로나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무엇보다 교정기관 내 코로나19 차단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전 직원과 단합하여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