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친화서포터즈·양주경찰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1.09.17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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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양주경찰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율 급증으로 공공장소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한 가운데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화장실과 탈의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 공중화장실 내에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와 출입문 잠금장치, 조명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완료 후에 정기점검 화장실임을 나타내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 관리를 위해 건물 관리인의 동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촬영 정기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myh7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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