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 최계동 특보는 김동근시장 취임과 동시에 정책특보에 임명돼 2년 6개월째 재직중인 인물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정책특보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주요정책을 자문하고 핵심공약을 점검하며 관련부서 협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최특보가 최근까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은 그렇다치더라도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김시장을 보좌하며 정책특보로써의 제대로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五里霧中이다.
이는 의정부시를 출입하는 본기자도 최특보의 역할과 성과물 생성에 대해 한마디로 절벽을 넘어 無知이자, 十口無言이다
이유로는 최특보는 2년6개월을 재직하며, 시의 중요정책에 대해 단1회도 기자간담회는 물론 브리핑을 실시한적도 없고 정책특보로써 자신이 개발한 정책에 대해 단한번의 보도자료조차 배포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의정부시 출입기자도 이럴진데 지역주민들은 작금 최특보가 의정부시와 김시장을 위해 책무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알수없는 것은 當然之事로, 이는 오직 神만이 알수 있는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공적인 부분은 그렇다치더라도 대다수 공직자들과 시 출입기자들도 최특보가 근무하는 것은 인지하고 있어도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異口同聲의 분위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렇다보니 지역사회는 물론 공직세계에 최특보를 은둔의 인물로 회자되며, 억오해와 억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의정부시 최계동 정무특보!
지역주민들을 비롯, 언론, 공직자들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이제는 결단을 내리시죠.
그동안 의정부시 정책특보로 재직하면서 정책개발 및 최근까지 생성된 성과물이 있다면 기자간담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이라도 밝히길 요청합니다.
이렇다할 정책개발이나 성과물이 없다면 지역주민들의 혈세를 축내지 말고 또한 김시장의 걸림돌로 거듭나지 말고 정책특보직을 사퇴하길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지역주민들을 비롯, 공직자 및 김동근시장에게 최소한 민폐를 끼치지 않고 은혜에 보답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은둔의 최특보의 견해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