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건강한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1 양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인 ▲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 ▲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 등 총 4권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도서 선택에는 연령별 제한이 없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200자 원고지 10~15매나 A4용지 1~2매(포인트 13, 줄간격 160) 분량의 독후감을 가까운 양주시립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17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올해의 책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