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대기자] 민선8기 의정부시 첫인사가 지난 6일 승진자에 이어 13일 전보인사를 단행, 김동근호가 19일 본격 출범했다. 김시장 취임후 조직개편과 맞물려 정기인사가 연기되는등 말도많고 탈도 많았음은 주지의 사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인사의 경우 행정직에 비해 변방이었던 소수직열자에 대한 업무능력과 年功(연공)이 절묘하게 반영된 맞춤형 인사라는게 지역의 여론이다. 전보인사의 경우 김시장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자질과 능력있는 직원들을 전진배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번 인사는 전체적으로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한 균형적 인사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옥에티’라면 전임시장의 측근들과 바른말을 했던 일부 국,과장들에 대한 좌천성인사와 일부직원의 6개월짜리 인사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인사는 잘해야 본전이고 인사권자와 피인사권자가 쌍방이 만족할 수 없음을 當然之事(당연지사)이다. 그러나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듯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지지율이 곤두박질친 원인중 하나가 인사문제 였으며, 이는 잦은 인사실패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人事가 萬事라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사권자가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안병용의정부시장이 오는 6월30일 퇴임을 앞두고 지난 12년동안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향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재임기간중 위기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이를 해결키 위한 리더쉽의 결과물이었다는게 지역의 여론이다. 안시장은 재임동안 강한 리더쉽의 사례를 보면 ▲고산지구 조기보상 투쟁, ▲의정부3동 화재, ▲장애인 부모의 시장실 점거 농성, ▲경전철 주식회사 파산등 수많은 시련과 위기속에서도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 신속하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완을 보여줬다. 지난 2008년도에 국민임대 주택단지로 지정된 고산지구의 주민들은 LH공사의 약속을 믿고, 대토등을 위한 대출을 받았으나, LH가 사업성 결여를 이유로 단한평의 땅도 보상치 않아 주민들의 고통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으나, 이에 안 시장은 지난 2013년 1월 시무식을 LH공사 앞에서 개최하고, 1인 시위를 강행, 5월 LH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아냈다. 또한 지난 2015년 의정부3동 화재로 주민 275세대 406명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이는 안시장의 재임 12년의 최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 김 정 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고속도로는 경제이다. 고속도로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도로를 통해 주변의 관광지나 휴양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출근과 퇴근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그 통행료가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다면 물류비용을 향상시키는 매개의 역할을 하게 되어서 결국 물가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연쇄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의 요금은 “기본요금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한 것”으로 계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구간마저도 기본요금 900원이 포함되어있어 단위거리 요금이 높아지게 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전체 구간 통행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구리 IC에서 신북IC까지 총 44.6 km를 통행하는데 3,6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km당 80.7원이다. 그러나 남구리IC~중랑IC 5.32 km ‘구리 구간’의 통행료는 1,400원, km당 263.15원이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1월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도봉면허시험장이전에 이어 2월에는 E-커머스 클러스터 및 스마트물류센터 조성사업이 지역의 최대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정치인, 사회단체 및 언론과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에 따른 것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찬,반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병용시장과 김현주시의원의 불꽃튀는 공방으로 이어지는등 정치쟁점화 되고 있다. 이날 김의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캠프스탠리와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E-커머스 클러스터 입지로 포함된 이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물류센터 유치외에 고려한 것과 물류센터 조성이유 ▲ E-커머스 클러스터 주변 교통, 환경, 안전에 관한 문제 그리고 고산동 주민들이 걱정하는 행복추구권과 미래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권에 관한 대책은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의 부정적 영향을 어떻게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일자리 9,000개 창출의 명확한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안시장은 “국가정책인 E-커머스 클리스터 조성사업은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스탠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최근 의정부시의 핫이슈로 떠오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 의정부시, 시의회, 정치인, 언론 및 시민단체의 난타전으로 사실관계는 온데간데 없고 지역사회가 분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는 지난13일 의정부시, 서울시, 노원구가 맺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협약서’를 전격공개하였으며, 지난21일 제31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안지찬, 김현주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안병용시장을 상대로 날선비판을 쏟아내는등 도봉면허시험장이전은 지역정가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이날 안의원과 김의원은“도봉면허시험장은 협오시설이며 경제적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잘못된 행정이다”며“도봉산면허시험장은 이전은 반드시 취소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대해 안시장은“도봉면허시험장이전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및 노원구등이 동방성장 및 상생에 따른 지역발전의 계기가될것”이라며“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남을 최고의 성공모델로, 광주시, 광양시, 천안시, 인천시북구등은 경제유발이 크다고 판단하여 유치에 적극나선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 비전과 발전을 명분으로 뾰족한 대안없이 시민들을 선동하는 세력들은 언젠가는 시민들의 심판을 받게
[경기NK뉴스=문양휘] 의정부시 국민의힘 정치인과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와의 기형적정치지형은 지역주민들의 부정적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같은 행태는 정당법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암적존재라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다. 홍대표는 문희상전국회의장과 의정부시를 대표했던 정치인으로, 또한 박근혜전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 중앙정치를 쥐락펴락하던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학재단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위書畵(서화) 대금명목으로 교비등 24억원을 지출한뒤 다시 돌려받아 임의로 사용하는등 총75억원의 횡령 및 배임혐의로 사법적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신세로 전락했다. 정치인이든 개인이든 功(공),過(과)가 있음은 당연지사이다. 홍대표도 예외가 아니며, 하지만 홍대표의 경우 공보다는 과쪽에 무게중심이 쏠린다는게 지역정가의 평가이다. 이같은 평가는 총75억원의 교비를 빼돌린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지난 2014년 지방선거 공천댓가로 정당이 다른데도 의정부시 국민의힘 의정부시당협위원장과 시의원들의 정치적 盟主(맹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들 또한 맹주로 인식하고 있기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환경의 변화 추세에 따라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 등 4개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해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 밀착형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한 민원처리 등 대민서비스를 강화한 섬김행정의 새로운 행정모델이 되고 있다. ■ 2017년 4월 3일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출범 의정부시는 시군 본청중심에서 읍면동 중심으로 전환해 읍면동 본래 기능에 시군 본청의 주민 밀착형 기능을 함께 제공하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5년 8월 28일 책임 읍면동제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1월 4일부터 호원권역과 송산권역 등 2개 권역에서 책임동제를 실시했다. 또한, 정부는 2016년 2월 3일 국무총리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에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읍면동에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2016년 7월부터 흥선권역과 신곡권역까지 책임동제 전면 확대를 추진하고 있던 의정부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추진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개편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의정부시는 행정자치부에 책임 읍면동제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근 전국적으로 델타변이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54일째네자릿수 확진자가 발생, 절체절명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렇다보니 중앙정부를 비롯,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관련기관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대책마련과 방역을 위해 孤軍奮鬪(고군분투) 하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의정부시도 예외가 아닌바, 안병용시장을 비롯, 황범순부시장, 주무부서인 의정부보건소 장연국소장과 박금숙과장, 서브부서인 자치행정국 고진택국장, 이종태과장등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개월째 코로나19확산방지대책과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현재 총2천3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7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일평균 10여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인근 자치단체에 비해 확진자수가 다소 많은 수치이다. 이같은 수치는 타지역 확진자가 관내에 거주하고 또한 의정부 관내에서 검사받는 검사자가 많은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行政과 公僕(공복)은 무엇인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공공의 책무를 다하는 행위이자, 봉사자로 정의할 수 있으며, 작금 코로나19시국에서 지역주민들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양해진 시민들의 행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2021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의정부시의 적극행정은 2019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에‘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목표과제를 정하고 분기별로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립 ‣적극행정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의 4대 추진과제와 이를 위한 12개의 세부 실행방안을 담았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한 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특별관리하며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우수공무원 선발과 경진대회로 적극행정 우대 강화 시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