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칼럼=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가 2023년도 행정광고를 집행하면서 기준이나 원칙을 무시한 채 지역의 특정매체에 대해 몰아주기식 편법을 자행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구린네가 진동하고 있다. 상황이 이럴다보니 최소한의 양심있는 일부 공직자들은 역대급 行政亂脈(행정난맥)이라고 일갈하고 있다. 의정부시 ‘2023년도 행정광고 집행내역’에 따르면 의정부소재 A매체에 3천550만원, B매체 3천만원, C매체 2,250만 원, D매체 1천400만원을 밝혀졌다. 특히 이들매체중 대부분 매체들은 포털인 NAVER 및 DAUM에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보도자료외 별다른 기사를 취급치 않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광고금액을 집행했는지 분명 밝혀야 한다. 대부분 지방기초단체의 경우 ▲1년에 4번정도 150만원 ▲광고기간은 일간지(신문)는 1일, ▲배너는 30일을 설정하는데 비해 ▲A,B매체의 경우 인테넷매체임에도 1년에 약17회 월400만원, ▲광고기간은 15일로, 역대급 탈,불법적 행정광고를 자행했다. 이는 시홍보관계자가 특정매체에 대해 밀어주기식 외에는 별다른 설명조차 필요없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세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지역사회와 공직세계로부터 계륵 정치인으로 오르내리던 의정부시의회 김지호(더불어민주당)의원이 최근 選良(선량)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이미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여론이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5분발언을 통해 지난 9월15일 임명된 유상진 평생학습원장 채용과 관련, 자격요건 및 업무능력에 결격사유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채용 세부요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무원 4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둘째 재단 3급 관리자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셋째▲정부 및 지자체 투자기관,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직급 또는 직위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넷째▲평생교육기관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 다섯째▲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력이 있고 대학 강의경력 5년 이상인 사람등이며, 위의 요건 중 1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채용된 평생학습원장의 이력에서 넷째의 경우 평생교육기관에서 전문경영인의 경험이없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며, 첫째, 둘째, 셋째, 다섯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사청문 검증협약을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의장 선출후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지호의원의 眼下無人(안하무인) 행보가 지역주민은 물론 공직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의원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의정부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비교적 청년층에 속하는 前途洋洋(전도양양)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의정부시의회 개원이래 김의원이 보여주고 있는행태는 지역주민 및 공직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온데간데 없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지방자치단체 시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공직자들과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최상의 결과물를 창출하는 책무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김의원이 시의원이 갖추어야 능력과 책무는 그렇다치더라고 최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등 시의원으로써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김의원은 최근 언론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만 알고 있다고 밝혀 3개 언론사外 대다수 언론인들의 분노를 산바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관내기관 3곳을 방문하는 자리에는 1곳도 참석치 않음으로써 청년정치인의 모습보다는 구태정치인의
[김동근 의정부시장]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제33대 의정부시장 김동근號가 지난 1일 정식 출범했다. 김시장은 취임일성으로 시민들의 삶이 바뀌기 위해서는 도시가 바뀌어야 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지난 2018년 의정부시장에 도전했으나, 낙선후 臥薪嘗膽(와신상담)끝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김시장은 경기도부지사, 수원부시장 및 의정부부시장을 지낸 정통관료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능력자로 47만 지역주민들에게는 축복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주민들은 물론 공직자들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선거공약은 그렇다치더라도 ▲고산동물류센터조성 백지화 ▲도봉동면허시험장 이전 ▲전철7호선 옥정~송우취소 및 민락~포천노선 추진 ▲의정부소각장 자일동이전 ▲미군공여지 반환 및 개발등으로 향후 김시장의 시정은 가시밭길 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산동물류센터는 고산동 지역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시장은 선거기간중 물류센터조성 백지화를 공약했고, 또한 의정부시 인수위원회가 이를 재확인 했으며, 의정부시장 취임후 첫업무로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虎視牛步(호시우보)란 말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 이하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첫날인 15일 기획행정실,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을 시작으로 16일 도시주택국, 양주도시공사, 17일 도시성장전략국, 농업기술센터, 담당관, 평생교육진흥원, 보건소, 도시환경사업소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업무, 핵심 현안 등 보고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보고에 나선 부서장들과 당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시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분과별 인수위원들은 ▲SRF 사용 허가 불허에 따른 대책, ▲옥정택지지구 내 물류창고 건축허가, ▲전철 7호선 고읍-옥정 분리발주 추진, ▲양주테크노벨리 조성 및 입주기업 유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로컬푸드 피해 농민 지원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내며 주요 현안과 공약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현장 확인 등 분과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양주시의 미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민철 의원 정당 활동의 자유를 더욱 보장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에 대해 현수막 등에 표시·설치하는 경우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적용 배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6월 7일 열린 제26회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었다. 앞서 김민철 국회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의 대안이 지난 5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정부가 의결한 「옥외광고물법」은 6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 해당 「옥외광고물법」 개정은 「정당법」이 보장하고 있는 현수막 등을 이용한 정당정책 홍보 등의 행위마저 「옥외광고물법」에서는 광고물의 대집행이나 철거의 대상이 되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현행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의해 보장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최소한이나마 보장받으면서, 정치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첩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제8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수현후보가 양주시장에 당선됐다. 강당선인은 당선일성으로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강도높은 시정혁신과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원하는지 가슴으로 느꼈다"며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건립, 양주 민속마을 건립 등 산적한 정책사항을 의회 및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24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 당선인은 지난해 36년 간 몸담은 양주시 공무원을 퇴임하고 '시정을 바로 잡겠다'는 각오로 시장 선거에 도전했다. 강 당선인은 4만8천002표(51.14%)를 획득해 4만3천728표(46.5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후보가 재도전 끝에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의정부 시민들과 선거 기간 내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정부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원기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의정부 시민의 승리이며‘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그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무엇보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 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나가겠다”며“시민들과 협치하며 보내주신 성원은 성과로 보답하되 그 과정 역시 시민과 전문가들과 차분히 협의하면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겠다”며“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당선자는 “잘 사는 의정부, 누구나 살고 싶은 의정부, 꿈과 희망이 샘솟는 의정부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3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김은혜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며 경기도지사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후보는 수사를 받아야하는 처지에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미래가 달려있기에 더 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밝혔다. [다음은 긴급기자회견 전문이다] 책임은 가장 기본적인 존재 방식이자 법칙입니다. 그래서 어떤 생명체가 됐든, 같은 사회 안에서 다른 존재들과 교류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따라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른 존재에게 전가하는 사회는 결코 존속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1400만 도민의 삶을 기만하고 무책임한 행태와 허황된 언어로 도민을 현혹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어제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의 재산 축소 및 누락]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질의답변으로 “김후보측이 공표한 재산신고 내역은 (과소신고하여)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고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