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LH 남양주사업본부(본부장 이병창)로부터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경기북부지역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업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참여 아동 총 12개 기관 177명에게 중식 및 영양 간식, 영양제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창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은 “남양주시 관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가정 아동의 결식 및 방임 위험이 가중되는 시기에 LH 남양주사업본부가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중식 및 영양제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