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24일 ㈜하나(대표 서재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충빈 이사장과 서재원 대표, 양주시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1세기 양주발전을 주도해나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서 (주)하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양주시가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발전가능성 있는 혁신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그 뜻을 함께했다.
서 대표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서재원 대표님과 관내 기업인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