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근 전국적으로 델타변이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54일째네자릿수 확진자가 발생, 절체절명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렇다보니 중앙정부를 비롯,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관련기관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대책마련과 방역을 위해 孤軍奮鬪(고군분투) 하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의정부시도 예외가 아닌바, 안병용시장을 비롯, 황범순부시장, 주무부서인 의정부보건소 장연국소장과 박금숙과장, 서브부서인 자치행정국 고진택국장, 이종태과장등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개월째 코로나19확산방지대책과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현재 총2천3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7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일평균 10여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인근 자치단체에 비해 확진자수가 다소 많은 수치이다.
이같은 수치는 타지역 확진자가 관내에 거주하고 또한 의정부 관내에서 검사받는 검사자가 많은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行政과 公僕(공복)은 무엇인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공공의 책무를 다하는 행위이자, 봉사자로 정의할 수 있으며, 작금 코로나19시국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적화된 위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안시장과 관계공직자들이야말로 진정한 공복이라 할수 있다.
특히 안시장은 타시,군 단체장들과는 달리 SNS를 통해 코로나 일일현황을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며, 당부와 격려의 글을 올리는등 코로나19시국에 지역주민들의 위로하는데 적극행보 나서고 있다.
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다.
코로나19시국과 관련, 행정당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수 있는 것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것은 주지의 사실.
신의세계라면 몰라도 인간세계에서 방역은 극한계가 있으며, 또한 코로나19시국을 종료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焉敢生心(언감생심)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의정부시는 향후 우수한 백신이 개발되고 With코로나19에 도래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고 작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이 걱정없이 백신을 접종할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도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행정당국의 방역대책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정신을 보여줘야 한다.
이럴때만이 작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시국에 대해 盡人事라 할수 있으며, 인간능력의 한계라고 여겨질때는 待天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