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의정부시 장암동은 지난 16일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각 자생단체 6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역을 나누어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 사무실 등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폐형광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플라스틱, 폐건전지 등은 매립되어 부식되면 토양오염의 주범이나 회수하여 자원으로 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박재범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배달로 배출되는 포장용기의 급증과 무관심속에 방치되는 생활폐자원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고 미래 환경을 생각해 보자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