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기NK뉴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추석연휴가 지난 24일 3천273명, 25일에는 2천7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81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등 절체절명의 코로나19 시국이 지속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앙정부를 비롯,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관련기관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대책마련과 방역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작금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양주시도 예외가 아닌바, 이성호시장을 비롯, 김종석부시장, 주무부서인 양주시보건소 및 관계공직자들은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키 위해 수개월째 코로나19확산방지대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현실적 어려움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
양주시는 지난 25일 현재 총1천4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명이 사망하고, 384명이 격리중에 있으며, 일평균 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行政과 公僕(공복)은 무엇인가?
행정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공공의 책무를 다하는 행위이며, 공복은 봉사자로 정의할 수 있을것 같다.
이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적화된 爲民行政(위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이성호시장과 관계공직자들은 행정과 공복으로써의 책무에 다함으로써 진정한 공직자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시장은 건강이상에 따른 步行(보행)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상황을 일일 체크하는 것은 물론 관계공직자들을 독려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勞心焦思(노심초사)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줘 지역주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코로나19시국과 관련, 행정당국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수있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신의세계라면 몰라도 인간세계에서는 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뜻이며, 코로나19시국을 종료한다는 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양주시가 할 수 있는것은 With코로나19 도래에 따른 정책적 대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백신접종후 휴유증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에 적극나서야 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도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행정당국의 방역대책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정신을 보여줘야 하며, 이는 확산일로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盡人事이며, 인간능력의 한계라 여겨질때는 待天命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