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안윤배)는 지난 2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의 성황을 기원하며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 행정을 수행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경자 회장은 “뜻깊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회원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몸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면역력이 중요하듯, 현재 위기를 이겨내는 데도 지역의 자생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통장협의회가 선도해 나가며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희망의 빛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원해주신 뜻을 본받아 모두가 행복한 송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