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은 11월 3일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회장 이정자)는 의정부시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1천500장을 흥선동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는 그동안 꾸준하게 흥선동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달 17일에는 호원동 황소 화로구이에 모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궈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연탄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게 감사드리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