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직할지점(지점장 손경복)은 11월 2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고 연탄, 쌀, 생수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한전엠씨에스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등 전력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등 본연의 업무수행 중 이상 징후가 보이는 취약가구를 발굴해 동 주민센터에 제보하고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이바지해왔다.
손경복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직할지점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동절기에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상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한전엠씨에스 경기북부직할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민관협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