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3월 31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신2 나는 새골’을 조성하기 위해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복)와 함께 하였으며, ‘새골’은 ‘신곡’의 순우리말이다.
청소구역은 5개 구간에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부용천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특히 부용천을 거닐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주민들이 쓰레기 방치 등으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산책로 쓰레기 청소에 집중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시절이지만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부용천을 찾는 주민분들이 많은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하여 깨끗한 신곡2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