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정승우 자원봉사센터장이 제7대 단장으로 지난 28일 선출됐다.
정 단장은 선출 일성으로 “의정부시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해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역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이 명실상부한 자율기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능동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의정부시와의 합리적 관계 설정으로 하나 된 민·관 기구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단장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오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업무지원, 방역소독 활동 등 화순의 ‘봉사 수호천사’로 알려져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의 대형화로 사전 예찰 활동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