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1일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회’를 열고 양주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 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차 현황으로는 △양주시장 정덕영 △경기도의원 최용석(1선거구), 박태희(2선거구) △양주시의원 한상민(가선거구-가), 최준회(가선거구-나), 이지연(나선거구-가), 안순덕(나선거구-나), 최수연(다선거구-가), 정희태(다선거구-나), 김현희(비례)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30%)을 뛰어넘어 공천자 10명 중 여성 4명, 청년(만 45세 이하) 3명과 정치신인 7명을 공천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자는 지난 7번의 시장이 모두 행정 공무원 출신으로 선출된 관행을 깨기 위해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양주시장 후보로 공천했으며, 이는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장은 “이번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양주시민이 바라는 소통을 통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