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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경기도지사 후보 초보 운전자들’이 위기의 경제를 나락으로 이끌까봐 걱정이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민경제가 휘청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후보는 "유가는 오르고 코스피는 추락하고 있으며, 외식비는 치솟고 장보기가 무섭다"며"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대비 4.8%가 상승하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작년 4월 대비 무려 5.6%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를 외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는데 서민 경제가 궁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외신들은 '한국의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과거에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할 정도가 됐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대 광역지자체 경기도지사는 초보운전자가 올 자리가 아니다"며" 오는 6월 1일 뽑힐 경기도지사는 뚜렷한 철학과 비전, 실천과 성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경제위기로부터 구해내야 하며, 대통령만 바라보며 ‘힘자랑하는 여당 후보’가 아니라 ‘경제와 국정’을 다 해본 ‘일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라며"헬기사고로 숨진 미국 농구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는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도 매일매일 자신의 100%를 쏟아부은 연습생이었다"고 설파했다.

 

끝으로 "경제전문가 김동연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경제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난 34년을 치열한 국내외 경제현장에서, 그리고 아주대 총장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으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벼락치기 훈련생과는 현안을 바라보는 눈빛마저 다릅니다.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온 경제전문가만이 경기도민의 삶을 제 궤도에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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