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생태하천 광장 내 문화행사가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동막교 인근 생활체조광장에서 진행되는 천변쌀롱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월 3~4회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중랑천, 부용천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인력 30명을 집중 투입해 안전에 위해요소가 되는 위험 목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생태하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