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캠프 스탠리 반도체 유치공약 발표

o 김동근 후보 “의정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 선언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 공약과 보조 맞춰
o 경기도 파주와 이천, 대기업 유치 이후 눈부신 성장 이뤄
- 직·간접 고용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을 통한 도시성장의 동력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의정부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 캠프 스탠리 부지(약 20만평)에 삼성전자·SK하이닉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며“캠프 스탠리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있어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어 “민락지구와 고산지구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며“경기북부에 이와 같은 입지의 대규모 부지는 의정부가 유일하다고 밝히고 대기업 반도체공장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북부에 세계 굴지의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며 "지난 2000년대 초 LG디스플레이와 같은 대기업을 필두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들어오면서, 경기북부의 파주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산업 유치를 통해 파주와 같은 도시가 여러 개 더 생긴다면 경기북부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경기 남북의 격차도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의정부시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의 전문성을 통해 의정부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캠프 스탠리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는 것과 연계해서 지하철7선(장암~민락~포천) 신설 추진과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의정부시는 소상공인의 비중이 90%가 넘는 도시로써 청년실업률이 매우 높아 청년들의 이탈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