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정미영(더불민주당)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것으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우대하고 지원사항을 확대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최근 대한민국은 지난 2020년 세계최초로 합계출산율이 0,8명대를 기록한바 있으며, 2023년에는 출산율 0,78명으로 감소됐다.
이는 OECD 평균출산율인 1,59명에 비해 세계출산율 8년연속 경신한 최저수치로, 안정적인 인구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 2,1명의 3분의1 수준이다.
지난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서 중위추계 기준으로 앞으로 30년간 국내 출생아 수가 20만~3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2055년에는 19만3천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는 2038년부터 매년 20만명 넘는 자연감소로, 2045년에는 우리나라 인구는 4,000만대로 곤두박칠 것으로 전망했다.
작금 출산율은 전세계적으로 문제이지만 대한민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대한민국은 唯一無二(유일무일)하게 0,7명의 출산율로, 대책마련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차원에서도 별다는 인구감소정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감소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싯점에서 의정부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의정부시는 정의원이 발의한 조례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다자녀 가정우대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큰틀에서 의정부시 인구감소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정의원은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시의원에 당선된 초선의원 이다.
지역정가와 공직세계에서는 정의원의 지난 11개월 의정활동에 대해 選數(선수)는 초선의원이지만 다선같은 초선의원이라는 평가이다.
정의원에 대한 이같은 평가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민들레봉사단, 주민자치위원과 학교운영위원회등에서 지난 20년동안의 봉사에 따른 노하우와 함께 김민철의원과 동지라는 수평적관계를 유지한 것과 무관치 않으며, 이같은 관계는 정치인으로써의 내공과 정치적,정무적능력을 함양하고 배가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한 결단에 따라 정치에 입문하게 됐으며, 작금‘始作의 미약단계를 벗어나 昌大’를 위한 시의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의원은 지난 11개월동안 시집행부를 상대로 시의원의 제1덕목인 감시하고 비난 및 견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공직자들로부터 최적화된 시의원,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하는 시의원으로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는 시민의 대표로써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시의원으로 오르내리고 있기도 하다.
의정부시의회 정미영의원에게 바란다.
정치는 지역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이라 정의할때 정치인으로써의 초심을 잃지 않고 책무를 최선을 다할것을 바라며, ‘더도말도 덜도말고’ 지금처럼 의정활동을 매진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