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망월사역 전경]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작금 정치권에서는 양평고속도로노선 원안이냐 or 변경안이냐를 놓고 여.야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는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평고속도로노선과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는 사업성격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교통관련 현안이라는데 궤를 같이한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초부터 망월사역 북쪽출입구존치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와 접촉한 이래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 3일 북쪽출입구 폐쇄결정후 의정부시의 행보를 보면 ▲14일 김동근시장과 시관계자가 철도청계자 첫대면 ▲16일 양기간 실무자미팅, ▲19일 김시장, 상인회면담, ▲30일 김시장주관 현장설명회 개최, ▲7월5일 김재훈부시장 철도청본부장 면담, ▲7일 철도청 의정부시의견 불수용, ▲8일 망월사역개통, ▲10일 김시장과 철도청부사장 면담 ▲11일 주민설명회 개최등이다.
의정부시와 한국철도공사의 主議題는 북쪽출입구 영구존치 및 한시적 (최대3년)으로 연장에 대해 兩者간 대안과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접촉이었으나, 현재까지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지역상인들의 생존권과 지역주민들의 출, 퇴근 편의를 위해 死卽生(사즉생)의 각오로 시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개로 정치권과 호원동 일부주민들과 따르면 이번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와 관련, 의정부시의 골든타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가 북쪽 출입구를 폐쇄한다는 통보이전까지는 시의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과 더불어 망월사역 건립과 관련, 지난해 건축허가때 시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설계도를 제대로 검토했으면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난달 6월초 북쪽출입구존치가 현안으로 불거지기까지 행정당국이 아닌 국회의원들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등 문제해결을 위한 주도권이 행정당국이 아닌 정치인들에 게 있었다는 것이다.
이유불문 그동안 김동근시장을 비롯, 시관계자들은 인근상인들의 생존권차원과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연일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를 위해 All-in 하였음은 주지의 사실.
한마디로 진인사대천명이자 시대적소명의 행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바, 지역주민들은 이번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와 관련, 최상의 결과유,무와 관계없이 김시장과 시관계자들의 위민행정에 대해 절대적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야 하는 것은 選擇이 아닌 必須이다.
김동근시장에게 바란다.
향후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와 관련, 국회의원인 김민철,오영환의원과 당정회의등을 개최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는 김시장이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상임위원회 관계를 만나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연장선에서 이해되는 것으로, 특히 김의원은 국토교통부 상임위원회위원이 아닌가?
이는 향후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를 위한 시기적절한 발상이자 정무적 발상으로, 김동근시장, 김민철, 오영환의원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