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에 대한 사전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양주시 선수단은 ▲골프 ▲볼링 ▲육상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13명과 임원 5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 명예와 양주시의 명예 더 나아가 모교의 명예”를 높여 세워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최근 스포츠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체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볼링과 육상 테니스 종목이 주종목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골프에서 선수가 선발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고 하였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