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셀리스토리’를 운영 중인 텐원더스는 KDB 넥스트라운드에서 성공적인 IR을 마쳤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 초 산업은행은 올해를 KDB 넥스트라운드 브랜드화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번 지역라운드는 강원도 소재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IR 발표 행사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커머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텐원더스’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해외 인플루언서 모집을 지속해온 ㈜텐원더스는 이번 IR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인 1인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의 글로벌 성장 가치와 시장성을 설명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동사의 주 수익모델인 인플루언서 온라인 매니지먼트/마케팅 서비스 ‘셀리스토리’는 현재 2000명 수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파트너를 인적 자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커머스 모델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기술인력 채용 등 기술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텐원더스 이정훈 대표는 “
현대상선이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FESCO,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중국, 한국, 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과 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와 KRS가 추가된다. 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1일부터 신규 서비스한다. 또한 FESCO는 부산과 블라디보스톡을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S 항로에 1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4일부터 새로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CRN 서비스는 5월 14일부터 ‘청도-상해-닝보-블라디보스톡’ 순으로 기항지가 변경된다. 현대상선은 러시아 FESCO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러시아 시장 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으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초슬림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탭 S5e’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물론, 대화면에 강력한 스피커를 적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S5e’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실버·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53만9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61만6000원(128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모델이 49만5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57만2000원(128GB 내장 메모리)이다. ‘갤럭시 탭 S5e’는 5.5mm의 얇은 두께와 40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한 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는 높은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와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탭 S5e’는 베젤을 최소화한 16:10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 최상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5월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기계전에 한국이구스가 참가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 부텍은 올해 9회를 맞이했다. igus가 선보이는 주요 전시 품목은 e스킨과 협업 로봇, 로봇용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이다. ● 클린룸 어플리케이션의 혁신 e스킨 IPA ISO 클래스 1 인증, 길이 조절과 유지 보수의 간편성, 재질이 갖는 자체 강성과 정의된 곡률 반경 등 클린룸 산업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e스킨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신제품 e-skin ® flat은 케이블 윤곽을 따라 완벽 밀폐 구조를 지원하는 평평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 소요가 극히 적다는 게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신속한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퍼로 쉽게 열 수 있게 제작해 개방이 불가능한 형태의 제품과 차이를 뒀다. ● 자신만의 로봇 설계가 가능한 다관절 로봇암 robolink 스마트 공장 솔루션으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아이템은 다관절 로봇암 robolink다. 웜기어 조인트와 모터로 구성되는 로보링크는 단순하면서도 경제적인 조립 키트로 매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데모 장비를 통해 실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룰루랩이 중동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룰루랩은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이번 론칭은 6월 5일까지 이어진다. 두바이몰은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약 100만㎡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이다. 1200여개 매장이 입점돼 있다. 룰루랩은 두바이몰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 G층에서 인공지능 및 리테일 테크가 접목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룰루랩은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고객이 직접 피부를 분석하면 개인별 피부에 맞춰 제품을 추천한다. 이후 모바일로 피부 분석 결과 리포트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닐 필요 없이 셀카 한 번으로 피부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나에게 맞는 제품을 할인 혜택까지 받으며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사무장병원 근절을 통한 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화 방안 공청회를 오제세 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소원은 국민건강보험 부실화의 요인 중 하나가 사무장병원이라는 점에서 생활적폐이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무장 요양병원 등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 발표자인 신현화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사무장 병원은 영리추구가 목적이다 보니 요양병원 등을 통한 비급여치료가 만연되었다면서 형사정책적 관점에서 등록취소된 의료인의 재개설 기간을 6개월에서 2년정도 확대가 필요가 있다”며 “전자의무기록의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의료기기 재사용에 대한 규제강화, 비급여 항목의 통계파악과 적정성에 대한 시스템 구축, 사무장 병원의 삼진아웃제, 의료인의 리니언시 제도 도입 등을 통한 사무장 병원 근절 방안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대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번 공청회를 주최한 오제세 보건복지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사무장병원 적발 건수만 1500건이 넘고 부당이익 규모가 2.5조에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대표이사와 베트남 2위 건설사 호아빈 건설 그룹(이하 HBC) 레 비엣 하이 회장이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HBC 주식 2500만 주(약 280억원)를 취득해 지분율 11.3%로 3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HBC는 향후 시행사(사업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전량 채택하는 것은 물론 설계·시공·건축 참여 사업에서 동사 제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대표이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최고 기술력을 갖춘 HBC와의 전략적 제휴는 베트남 시장 확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Go! Global’이라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비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BC 레 비엣 하이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와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상의 품질과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사 간 파트너십 체결로 베트남 국내는 물론 해외 초고층 프로젝트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87년 창립한 HBC는 베트남 2위의 종합건설 기업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LM301H’ 제품의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은 1와트(W)당 광합성에 도움이 되는 400~700나노미터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이다. 기존 3.03μmol/J에서 3.10μmol/J로 향상됐으며 이는 동일 성능의 등기구를 제작하는 경우 LED 패키지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LM301H’는 식물의 광합성을 돕는 LED 패키지다. 전기에너지를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전환해 햇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식물의 광합성을 돕는다. 높은 광합성 발광효율을 통해 식물 생장과 실내 농장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박막 형성 기술을 활용해 LED 발광층 표면 품질을 향상해 같은 에너지로 더 많은 빛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LED 패키지 내부에서 빛을 많이 발산하는 영역이 넓어지도록 칩 설계도 최적화해 식물에 도달하는 빛의 양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김언수 전무는 “이번 성능 향상으로 실내 농장 업계는 더 경제적으로 식물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식물 생장에 최적화된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북중미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4위 포워딩 기업인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와 멕시코 몬테레이에 각각 ‘INTERGIS USA Inc’, ‘Pactra International Mexico S de RL de CV’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기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인터지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운송, 창고관리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 해상운송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멕시코법인을 통해서는 동국제강 멕시코법인 물량에 대한 내륙운송, 통관 대행,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팍트라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삼자물류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지스는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팍트라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인터지스 본사에서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지스 정원우 대표이사, 팍트라인터내셔널 최기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과 멕시코에 각각 50: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정원우 인터지스 대
Sh수협은행이 기업대출시 제출해야 하는 각종 제증빙 서류를 은행과 관공서 방문없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원클릭·비대면 제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원클릭·비대면 제출 서비스’는 기업고객의 대출신청과 심사 과정에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제출해야 하는 각종 서류를 고객이 직접 수협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확인하고 국세청 공인인증을 통해 일괄 제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비대면 발급가능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원,표준재무제표증명원,납세증명원 등 총 47종이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365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기업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준비하고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