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은 지난 23일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가 진행되는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섬김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는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는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길원평 교수가 두 세계관을 주제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강의했고, 前 카이스트 부총장, CTS인터내셔널 주대준 회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강의했으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 이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의 현장 실습이 진행되었다.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원장은 “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참석해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0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복지 및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성웅, 진영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동기간 1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극한직업"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60.4%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말모이"는 예매율 10.3%로 2위를 차지했다. BTS의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예매율 5.7%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예매율 4.7%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예매율 3.9%로 5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스릴러 "글래스"는 예매율 2.2%로 6위를 기록했다.
서울문화재단이 3월부터 11월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르는 시즌 프로그램 6편을 지난 23일에 공개했다. 매년 동시대 이슈를 주목해온 남산예술센터는 올해도 작품을 통해 한국사회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동시대적 날선 화두를 던진다. 올해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작품은 총 6편이다. 주요 작품은 작년 한 해 연극계의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2018년 시즌 프로그램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비롯해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다룬 ‘7번국도’, 세월호 참사가 주제인 ‘명왕성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시각적 표현로 풀어낸 ‘Human Fuga’ 등 다채로운 작품이 남산예술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시즌 프로그램이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근원을 점검하는 작가들의 움직임을 포착했다면 2019년 시즌 프로그램은 대규모 사회적 참사에 주목하여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 연극적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2019년 시즌 프로그램의 막을 올리는 ‘7번국도’는 남산예술센터 상시투고시스템 ‘초고를 부탁해’를 통해 발굴된 작품이다. ‘서치라이트’에서 낭독공연으로 관객들과 먼저 만났고 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고를 새롭게 해석한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발표한 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뉴트로’는 새롭다와 복고가 결합된 신조어이다. ‘뉴트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복고 문화가 단순히 예스러운 물건이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복고의 향수와 새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이 같은 ‘뉴트로’ 열풍과 함께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인쇄 방식인 ‘리소그라프’가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재조명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리소그라프’는 일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실크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공판인쇄기로, 미세한 구멍으로 잉크가 통과되면서 종이에 이미지가 전송되는 스텐실인쇄원리를 디지털 기술로 자동화한 방식이다. 이 디지털 공판인쇄기는 학교, 교회, 관공서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독특한 색감과 질감의 매력을 느낀 젊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인쇄 기법으로 사용하면서 디자인 분야에 도입하게 되었다.
위닝북스가 ‘디톡스 다이어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 D·N·A 디톡스 다이어트로 내 몸을 살리자 ‘3개월 10kg 책임 감량’, ‘흉터 걱정 없는 지방 흡입’,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빼드립니다’ 등 연일 새로운 다이어트 상품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해 봐도 좀처럼 빠지지 않거나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다시 살이 찌고 마는 요요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좌절을 느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픈 마음에 오히려 폭식을 하며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 ‘디톡스 다이어트’의 저자 신성호 박사는 오랜 시간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만나 상담과 연구를 진행하고 직접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들을 실행해 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식사량은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된다는 단순한 이론에서 벗어나 인체의 균형을 망가뜨리는 외부 독소의 유입은 막고 내부 독소는 배출해 몸속 환경을 건강하게 바꾸는 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정립하게 되었다. 환경의 유혹에 흔들려 매번 다이어트를 그만두거나 실패했다면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이 책 ‘디톡스 다이어트’를 통해 디톡스
북라이프가 ‘문장수집생활’,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등을 펴내며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 ‘소설로 카피 쓰는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알린 이유미 저자의 신간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자신에게 영감이 되어준 일상의 카피를 이야기한다. 여기저기 숨어 있는 문장들을 찾아보는 것은 저자의 오래된 습관이다. 책 읽기를 좋아해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지만, 미술 선생님, 편집디자이너, 광고·홍보 에이전시를 거쳐 카피라이터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그에게 문장 찾기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질 때마다 좋은 훈련 도구와 글감이 되어주었다. 그렇게 메모하고 기록해둔 것들 중 50개의 특별한 문장을 추려 그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엮었다. 때로 유명한 문학작품이나 위인들의 명언보다 일상에서 무심코 마주친 문장이 마음에 더 와 닿는 순간이 있다. 한 번쯤 인생에서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길거리의 현수막, 가게 앞의 입간판, 담벼락에 붙은 경고문에서 답을 찾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누군가 지나가면서 한 말이 유난히 마음에 꽂혔던 적이 있을지도
비즈니스북스가 ‘뉴파워: 새로운 권력의 탄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여러분이 누구든, 어디 출신이든, 여러분의 피부색이 어떻든, 젠더 정체성이 어떻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라’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대통령의 신년회견에서도 언급되는 BTS가 유엔에서 연설할 때 전한 메시지다. 이 메시지는 ‘신권력' 지도자의 유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저명한 사회 운동가인 제러미 하이먼즈와 헨리 팀스는 오늘날 세상을 움직이는 ‘초연결된 대중’의 힘을 ‘신권력’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신권력’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20세기까지의 구권력은 관리, 통제, 폐쇄 등의 단어로 정의된다. 소수인 기득권층이 주도하고 상명하달식이며 권력자들은 이 힘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 한다. 반면 21세기 들어 새롭게 형성된 신권력은 참여와 협력, 공유의 형태를 띠며 투명성을 중요시한다. 개방적이고 분산되며 수평적이다. 이제는 공기처럼 없어선 안 될 소셜 플랫폼의 작동 방식과 같다. 신권력이 추구하는 목표는 권력을 움켜쥐고 놓지 않는 게 아니라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키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유럽의 혁신적인 그린 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지난 2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유럽 15개국에서 온 그린에너지 관련 4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그린에너지 분야 종사자 및 관련자들이 참석해 유럽의 앞선 그린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관람하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분야별로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지열, 하수처리장 및 바이오가스, 바이오매스, 발전, 에너지관리 및 제어, 바이오 연료기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위한 에너지 절약 기술, 운송솔루션,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배출 서비스, 에너지 절약 등 총 43개 기업이 참가했다. 가장 많은 10개 기업이 참여해 눈길을 끈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배출 서비스 분야에서는 에너지 저장과 그리드 연결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여 소규모로 독립적 운송이 가능한 수소 충전 스테이션 제조 기술, 연료 이송 중 VOC의 독소를 제거하고 가솔린의 증기는 회수해 손실을 방지하는 VR 리파이너가 소개됐다. 또 빌딩의 에너지 관리 비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AI와 IOT를 결합시킨 에너지모니터링 센서 Cla
주식회사 와이랩은 자사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라인업 작품인 "하우스키퍼"를 매주 화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하우스키퍼"는 가정용 A.I ‘하스티’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을 구하기 위해 전투용 A.I로 각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평범한 인공지능 로봇이 단 한 명의 주인을 위해 전 인류와 전쟁하는 처절한 싸움을 다루고 있다.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인간, A.I, 좀비 바이러스’라는 색다른 조합이 독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신작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부활남"의 채용택 작가가 글을, "선녀강림", "라온" 이후 일본에서 "비탄의 아리아AA" 등을 연재하며 인기리에 활동하던 유현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하우스키퍼"는 유현작가의 국내 복귀작으로 섬세한 그림체는 "하우스키퍼"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독자들은 ‘빠른 전개와 참신한 스토리’, ‘대작의 기운이 느껴진다’, ‘전설이 돌아왔다’며 작품을 응원했다. "하우스키퍼"는 와이랩이 ‘슈퍼스트링’ 라인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히어로물이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에 모이는 웹툰 유니버스다. 작년 8월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2018 BEST AWARDS 1위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싱숑 작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싱숑 작가전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전지적 독자 시점과 더불어 전작 ‘멸망 이후의 세계’를 각 50편씩 무료로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매일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 골드를 지급, 총 5만명의 유저에게 2500만 골드가 지급된다. 문피아 2018 BEST AWARDS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15일간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독자 투표로 진행됐다. 2018년 한해 동안 문피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50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2만7000명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1위 작품을 선정했다. 1위로 선정된 전지적 독자 시점의 싱숑 작가에게는 단독 프로모션의 기회와 함께 순금 상패 5돈이 제공된다. 1위작으로 선정된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완독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소설 속 세상으로 바뀐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