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2019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2019년 학교단체 수련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교는 지난해 공개 사전예약과 심사로 선정된 68개 학교 약 2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 예정이며 12월까지 기본 2박 3일 일정이다. 학교단체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 균형 성장 발달에 맞추어 설계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력, 안전성, 환경, 기록관리 등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은 국가인증 제7887호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활동이며 주요프로그램은 국궁, 오리엔티어링, 도예활동, 암벽등반, 레크리에이션, 공감마당 등이다. 중학교 대상 수련활동은 국가인증 제7344호로 진로활동이며 주요프로그램은 이미지햄투어링, 자연산책, 역사인물경매, 챌린지타워, 레크리에이션, 공감마당 등 다채롭다. 초등학교 대상 수련활동은 국가인증 제7574호로 자기주도 인성활동이며 주요프로그램은 협동챌린지, 숲체험,
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에 공식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40여명의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공식 착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국민참여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인천공항관제탑 현장 실사, 19일 제주공항관제탑 실사, 22일 인천공항관제탑 야간 실사 등 전국 항공교통관제기관 현장 실사와 집중 토론이 포함된 총 4개월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국민참여 현장 실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교통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 국토부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제2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며 교육 일정은 4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21시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 사회 각계의 전문직 및 고위 인사 및 반려동물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경영자 프로그램, 스텝 별로 구성된 교수진의 프리미엄 강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 전문 교수진,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체계적 개발 건국대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을 오래전부터 준비하면서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 제시 및 사업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를 상당 부분 연구했다. 이론 중심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치과진단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아이오바이오가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는 지난 2017년 60개국 2200여 사가 참가하고 157개국에서 약 15만명이 방문할 만큼 각국 관련 종사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다. 지난 12일에 개막해 16일까지 열리는 올해 전시회도 수많은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다. 이번 IDS의 부스는 아이오바이오가 독점 기술 협약을 맺은 네덜란드 협력사 인스펙터 리서치 시스템스와 공동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바이오는 IRS와 405나노미터 파장대의 빛을 활용해 충치, 치석 등을 검사하는 QLF™Technology 기술에 대한 독점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를 개발, IRS와 합작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에는 ‘QLF™Technology’ 글로벌 홈페이지를 오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신제품은 ‘큐레이캠 프로’다. 큐레이캠 프로는 자가형광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019년 상반기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할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기업현장교사 및 CEO 등 200명을 3월 18일~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월 19일~20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기업 사례 발표 및 노하우 공유, self-creating’,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코칭 리더십, 산업안전보건, 학습사례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의 장 및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는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커뮤니티 홈페이지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2017~2018년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자도 참여 가능하다. 윤관식 능력개발교육원장은 “능력개발교육원은 일학습병행의 안정적인 정착 및 중소기업 내 현장훈련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논 메디칼은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김상수병원에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상수병원은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이번 1.5T MRI 도입을 통해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초정밀 척추, 관절 MRI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김상수병원이 도입한 캐논 메디칼의 밴티지 엘란은 뇌·혈관·척추·관절 질환 검사에 최적화돼 있는 장비다. MRI 촬영 시 촬영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는데 밴티지 엘란은 뛰어난 소음 감소 기술 ‘피아니시모’를 탑재해 환자가 조용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급 MRI 대비 가장 넓은 검사 구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자의 검사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캐논 메디칼의 MRI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명문 축구 구단에서 세계 유수의 선수들의 검사에도 사용되는 장비다. 근육 파열, 골절과 같은 부상이 많은 선수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해 부상 진단 및 재활 치료를 돕고 있다. 한편 김상수 원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삼성병원, 보라매병원과 독일, 영국 등에서 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치며 정형외과
서초구가 건립하고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인 구립서초유스센터는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립서초유스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초유스센터 내 자치기구 20여개의 동아리 소속인 25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초 종합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구립서초유스센터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인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초구 청소년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총체적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말하며, 총 20여개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실현하는 청소년 종합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발대식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민주 의식 함양을 위한 회장·부회장 선거가 진행되며, 2019년 연합회 회장·부회장에 입후보한 청소년들이 공약을 선정하고 선거 운동을 실행하게 된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민주적 절차인 투표 과정을 거쳐 직접 동아리 회장·부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각 동아리들에는 서초유스센터 소속 동아리로서 인준하는 인준장을 수여하며, 2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범보전기금과 러시아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 호랑이·한국 표범의 하루’이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 후 완성된 작품원본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3월 31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 대회이다. 대회의 공동 주최자인 피닉스기금은 극동러시아 야생에 남아 있는 약 500마리의 한국호랑이, 약 60마리의 한국표범을 보호, 보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밀렵 방지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 기금은 또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기 위해 매년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한 그림을 모아 달력을 출판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13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 시설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설계단계 사전검토 과정인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과 개통단계에 시행하는 국민점검단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참여해 설계 및 개통단계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 철도시설안전진단 : 철도설계도면에 대하여 이용자 측면에서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등 18개 분야, 396개 진단항목 안전진단을 실시 - 국민점검단 : 철도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및 역사점검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불편사항을 점검 양 기관은 교통약자의 실제 이동편의 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고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북선 도시철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부터 자료 공유, 기술자문 조사지원 협업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을 철도 역사의 설계 및 개통 전 단계 총 두 번에 걸쳐 집중 점검할 수 있게 되어 개통 이후 교통약자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50명이 지난 3월 13일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창단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의 모든 임직원은 헌혈 외에도 김장봉사, 연탄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연간 1회 이상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직원공제회는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선생님 교육보조기기 지원, 조손가정 장례지원 및 멘토링 교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