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은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백승진 교사가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상상·만·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 분야에 출품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빛나·백승진 교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만·개(상상하고 만들고 공유 및 개선하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 재구성하고 참신한 교수학습 과정 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성인 교사, 대구중앙초등학교 송래훈 교사 외 1명,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 서울홍릉초등학교 이현아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8팀, 미래키움상 4팀을 포함한 총 17팀이 올해 ‘미래교육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전국 그룹홈 시설장 및 대표, 조승래국회의원, 유관기관의 장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제13차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사업 및 결산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안정선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기호 1번 최경화가 선출되었다. 조승래국회의원은 당일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빈곤이나 경제적 이유로 차별받고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어야 하며, 이들을 케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은 “사회복지사 단일 임금체계 실현과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안정선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룹홈 가족 여러분들이 그동안 믿고 지지하고 도와주시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 공연으로 충북 해뜨는집, 해오름집 아동들의 패밀리 색스폰 앙상블 공연이 이뤄졌으며 사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관련기술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정부는 관계부처합동회의에서 ‘신중년 일자리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신중년 특화 훈련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 신중년이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해 직업훈련기관에 취업하도록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코리아텍은 과정 운영기관으로서 자격취득 지원 역할을 맡았다. ‘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5060 세대’라고도 불린다. 2017년 기준 1378만명으로, 생산가능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이나 법인, 직업능력개발단체 등에서 특정 직업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2월 25부터 총 8차에 걸쳐 총 500명을 모집해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만 50세 이상으로 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은퇴자, 장애인, 경력이 많은 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직업훈련에 대한 기
㈜지엔티가 법무부 경기8거점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교육기자재를 기부했다고 센터가 지난 24일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매주 200여명 이상의 이민자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사회 이해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18년 고양시 성사동으로 장소를 이전하면서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가 필요했는데 지앤티가 빔프로젝트와 전자칠판을 기부해 이용자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지엔티는 파주시에 위치한 화학에칭유리 생산전문 업체이며 건축 및 인테리어 그리고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화학에칭유리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회사이다. 지엔티 백상화대표는 회사에서 고용한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회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센터를 방문했다가 많은 이민자들이 교육받는 것을 보고 좀 더 좋은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해 교육기자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센터장은 “전자칠판과 빔프로젝트, 공지사항을 게시할 수 있는 게시판등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준 지앤티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민자들이 고용주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침에 최선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019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당당하게 대학에 입학한 7명의 장학생과 선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오늘 받았던 희망의 씨앗을 널리 퍼트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하여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희망그루’는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9년도에는 프로젝트성 모금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시행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16명 소수정예 및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유명한 강남비상에듀학원이 2020학년도 재수종합 3월 시작반을 3월 4일 개강한다. 3월은 새로운 학년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수능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늦게 재도전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재수학원은 12월부터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해 선행반을 모집해서 수업을 시작하고, 2월에 재수정규반을 시작한다. 학원가에서는 재수를 일찍 결심하고 시작한 학생이 다음 번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한다. 강남비상에듀학원 추경문 원장은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상위권 수험생들이 최근 들어 일찍 재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런 학생들의 재수 성공율이 좋다”며 “11월에 수능을 보고 대입결과가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2월까지 약 3개월이 시간이 있는데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재수의 성공여부를 가르고 있다”고 말했다. 추 원장은 3월에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3월에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이라면 빠르게 생활습관을 고칠 것을 충고하는데 3개월 가까이 공부에 담쌓고 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 수
건국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박사 142명, 석사 806명, 학사 3617명 등 총 4565명이 각 학위를 받았다. 수의과대학 이연주 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박사과정 이선민씨와 석사과정 봉강호, 이정미, 소은경, 강동희, 이재진, 이현숙, 이경아, 신용운, 오훈식, 주낙완, 문태란, 김종학, 양영신씨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학부에서는 경영대학 나현경 학생과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장영철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민상기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민상기 총장은 “변화가 가속되는 세상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전공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공부와 경험을 통해 리더와 혁신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총장은 아인슈타인과 피카소 등 실패를 통해 성장한 위대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한 뒤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인천공항검역소를 비롯한 전국 국립검역소 소장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기 검역정책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와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해외 감염병 유입 확산 등으로 인한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기능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검역 패러다임의 확대, 권역검역본부의 조직재편, 검역업무 표준화, 검역관 역량강화 등 검역소 현안에 대한 토론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참여 국립검역소 조직진단 계획 등 혁신정책 및 국민참여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교과목도 함께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최근 개장한 서귀포 크루즈 터미널을 방문하여 국립 제주검역소의 해외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세관·출입국심사·검역, ‘중앙 집중식 열감시 시스템’ 구축 및 검역대응체계 등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인력개발원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역체계 운영을 위해 국립검역소 검역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선진 검역체계가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2019년 검역소장을 위한 검역정책과정 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4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는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인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국내외 13명의 연사와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만나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도 축사 영상을 보내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박원순 시장은 영상에서 “도시는 탐구와 혁신의 대상이자, 연구와 실천이 함께 뒤따라야 하는 대상”이라며 “아시아의 청년들이 함께 도시의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고자 만든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컨퍼런스에선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 선언’을 시작으로 세 가지 세션이 연달아 이어졌다. 각 세션별 주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도시 삶의 연구자, 청년들의 여정, 도시 미래를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아시
교육포털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이하 “에듀팡”)는 TEPS관리위원회가 시행하는 텝스 정기시험을 접수할 수 있는 응시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텝스는 50여년 전부터 축적된 언어능력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영어능력평가시험이다. 1999년 1월에 제1회 정기시험을 시행하였으며, 지난 2018년 5월 제 248회부터는 개정된 형태로 시행하고 있다. 텝스는 단순 암기나 요령을 지양하고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습자의 영어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바른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시험으로서 교육부에서 공인한 민간자격 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 시험이다. 이에 327점이상을 취득한 경우 자격기본법 제23조에 의거하여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실용영어평가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교육현장과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응시권 이벤트는 텝스 정기접수 기준 20% 할인된 가격으로 텝스 응시권 구매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에겐 에듀팡 파트너사인 카셰어링 그린카 무료이용권과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라이브러리 3일 무료이용권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