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벽산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6일 설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물은 생활필수품과 사골육수, 떡국 떡을 비롯한 식품 10종 세트를 준비하여 설날 가정에서 떡국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가족단위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설 선물을 직접 포장 하고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선물과 새해 인사를 건네는 일을 도왔다. 올해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벽산엔지니어링의 한 직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도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방문한 가정에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구에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난방을 하는 20여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백사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가구 등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지멘스는 지난 2013년부터 동일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7000만원으로 약 11만장 이상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멘스 럼추콩 대표이사·사장은 “힘든 겨울을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모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7년차를 맞은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약 1600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와 평생교육학과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와 여성 및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간 산학협력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특강 및 콘텐츠를 교류하고 관련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 다양한 업종과 직종에 대한 실무교육 제공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는 2018년 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제휴협약 체결에 이어 2019년 초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산학협력 체결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지원에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영이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학과장은 “강서 및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산학협력에 이어 이제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의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기관과 학교 간 산합협력이 체결되면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 모두는 향후 서울과 지방 모든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실무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장례대행 업체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고인이 평소 즐겨 입는 옷으로 일본식 수의를 대체하고 자유로운 한국식 표준장례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한국일생의례사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수의는 고인이 평상시 입던 옷이나 예복에 해당하는 옷 또는 가장 좋은 옷을 수의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 수의의 옷감은 주로 명주나 비단 종류가 사용됐으며 관리는 관복을, 유학자는 하얀 심의를, 여성은 혼례식 때 입었던 옷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수의로 입었다고 기록돼 있다.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이처럼 우리 전통 장례문화에서 수의는 고인이 평소 즐겨 입거나 가장 화려하고 좋은 수의를 해드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삼베수의가 우리 장례문화에 자리 잡은 것은 1925년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우리 복식 문화를 격하시켜 민족문화 말살 및 통치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죄인이 입던 삼베옷을 고인에게 수의로 입히도록 했던 때부터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지금도 장례식에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옷을 수의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수의가 상조업체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비닐 포장재를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하고,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던 비닐류도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특히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을 무광으로 변경하고 표면보호용 비닐을 제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노트북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비닐 포장재에도 재생 소재,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재생 비닐은 폐비닐을 원료로 사용해 석유화학 원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 비닐은 전분과 사탕수수 등 바이오 소재를 원료로 사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종이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산업 및 공학 분야의 강한 전통, 젊은세대 문화, 세계와 경쟁하는 음악, 영화, 디자인 산업, 음식을 창조해내는 열정, 최고의 혁신 허브 그리고 국제 질서를 바탕으로 평화, 안보 및 규칙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등이다. 특히 평화 안보에 있어서는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회동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협력 기관 및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스웨덴토크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진행되는 강연 시리즈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국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또한 연중 정재계 고위급 인사 및 학계, 시민사회 대표단 등의 한국 방문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 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좁게는 ‘서예’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를 이르는 것으로 현대에 와서 디자인뿐 아니라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분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캘리그라피’를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미 재학생들 중에는 현재 캘리그라피 강사로 재직 중인 학생도 있고 대한민국서예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캘리그라피 분야 공모전 수상자들도 있다.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은 디자인경영전문화과정, 디자인창의교육전문화과정, 3D프린팅디자인전문화과정,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 전문화과정, 디지털퍼블리싱전문화과정으로 교과 과정이 체계적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다양한 디자인 관련 직업 군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의 교육과정 안에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가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 소속 청소년댄스동아리연합 ‘유니티 크루’는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활동 중이며 올해 1월부터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을 시작으로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댄스강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써 자원봉사에 참여한 구로고등학교 박세희 학생은 “자신의 원하는 꿈이 무용가인데 이렇게 ‘방송댄스 강좌’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은 활동이라 생각이 든다”며 “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잘 따라와 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과 교수, 건국대 수의도 동문 수의사 등 20여명이 라오스에서 소와 닭, 돼지 등 가축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등 수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해외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4회째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에서 소동물과 대동물, 양계농가의 백신접종과 진료를 실시하고 차단방역 등 동물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중앙자활센터가 지난 25일 중앙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기업 특별보증을 위해 협약보증 특별출연금, 보증료 지원금 및 경영컨설팅 지원금 등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의 8배까지 협약에 따른 특별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부가 기 발표한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자활기업의 금융접근성을 확대하고 자활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빈곤양극화 극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및 정책적 지원 합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자활기업들은 이 협약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사업자금을 융자할 때 ‘자활기업 초록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게 되어 1억원 이하 대출에 대해서는 5년간 보증료가 사실상 면제되고 보증비율도 100%로 확대되며 3000만원 이하 운전자금의 경우 보증한도 사정도 생략된다. 1억원이 초과될 경우에도 ‘사회적경제 기업 보증운용 기준’을 적용하여 보증한도를 사정하여 자활기업의 금융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별대출보증 총액은 356억원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11년으로 5년 이후 3년씩 2번 연장가능하다. 지원대상 기업은 ‘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