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칼럼=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가 2023년도 행정광고를 집행하면서 기준이나 원칙을 무시한 채 지역의 특정매체에 대해 몰아주기식 편법을 자행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구린네가 진동하고 있다. 상황이 이럴다보니 최소한의 양심있는 일부 공직자들은 역대급 行政亂脈(행정난맥)이라고 일갈하고 있다. 의정부시 ‘2023년도 행정광고 집행내역’에 따르면 의정부소재 A매체에 3천550만원, B매체 3천만원, C매체 2,250만 원, D매체 1천400만원을 밝혀졌다. 특히 이들매체중 대부분 매체들은 포털인 NAVER 및 DAUM에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보도자료외 별다른 기사를 취급치 않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광고금액을 집행했는지 분명 밝혀야 한다. 대부분 지방기초단체의 경우 ▲1년에 4번정도 150만원 ▲광고기간은 일간지(신문)는 1일, ▲배너는 30일을 설정하는데 비해 ▲A,B매체의 경우 인테넷매체임에도 1년에 약17회 월400만원, ▲광고기간은 15일로, 역대급 탈,불법적 행정광고를 자행했다. 이는 시홍보관계자가 특정매체에 대해 밀어주기식 외에는 별다른 설명조차 필요없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세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 역대급재정난과 관련, 공직세계는 물론 지역사회가 大亂戰(대난전)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동근시장을 비롯, 공직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재정난 극복을 위해 晝夜長川(주야장천) 대책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하고 ▲재정난에도 국,도비 84억원을 반납하고 ▲공유재산 정비와 ▲업무추진비 30%연가보상비 삭감 ▲행정조직 단계적으로 축소, ▲산하기관 유사업무 통폐합 ▲세수확보를 위한 기업유치 행정력집중,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 ▲지역정치권과 초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정안정화에 적극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의 최근 발표된 자구책이 역대급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시장의 뼈를깍는 강력한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뒤따라야 所期(소기)의 성과가 있음은 당연지사이다. 본기자는 의정부시 역대급재정난 극복을 위한 첫단추는 “김동근시장의 手,足(수족) 퇴출”이다.(본보 29일보도)라는 기사를 통해 예산절감(인건비) 차원에서 외부영입인사인 최모정책특보, 남모정무특보, 최모정책조정팀장과 김모교통기획관, 이모민간협력자문관등을 퇴출할 것을 기사화 했으나, 아직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 역대급재정난과 관련, 공직세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여론은 김시장의 취임이전부터 시그널이 있었다는 設(설)과 그렇치않다는 設로 양극화 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김시장은 취임전,후 어떠한 시그널이 있었음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현시장인 김시장이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는 김시장이 역대급재정난을 최근 알았다면 무능력자요? 오래전에 인지했다면 직무유기라는 비난에 자유로울 수 없다. 최근 의정부시는 역대급 재정난과 관련, 지난 23일 최경섭과장을 총괄TF팀장으로 하는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을 공식출범 시키고 26일부터 본격가동에 돌입했다. 또한 다음달 3일 특별대책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9일, 17일, 24일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추가적 점검회의도 수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는 지난 27일에는 김동근시장이 복지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예산편성에 사회적 약자보호를 최우선 할 것이며, 생존권 위협하는 행정은 없을 것 이라고 천명했다. 작금 의정부시 역대급재정난은 김동시장을 비롯, 공직자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세수부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 재정난과 관련, 지역사회는 물론 공직세계가 혼돈으로 치닫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작금 재정난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58조원을 비롯, 경기도 2조원, 인천광역시 1천100억원등 세수결손 및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앙정부와 광역시,도는 지자제 교부세 감액은 물론 기금차입 및 지방채 발행을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의정부시의 재정은 2023년도에는 300여억원의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4년에는 금년대비 최소 20%내지 50%의 예산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시의 재정악화는 이전부터 Signal이 있었다는게 지역의 여론으로, 이에대해 행정당국이 재정난에 안이하게 대처함으로써 4/4분기 직원들의 급여도 지급치 못할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확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주민들은 의정부시가 재정난이 도래함을 충분히 인지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가 중앙정부나 경기도로부터 교부금이나 보조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근본적 문제해결은 그렇다치더다도 재정난에 대한 불통행정을 一喝(일갈)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일갈이유로는 재
[의정부=문양휘기자] 과전불납리/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李下不整冠)이란 말이있다. 작금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되새겨 봐야할 말이다. 이는 의정부예술의 전당 객석의자교체와 관련 [본보21일자9면보도] 객관성이 떨어지고 각본없는 드라마가 아닌 각본있는 드라마라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사회는 물론 동종업체로부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같은 의혹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내 개석의자 교체비용예산 4억여원을 수의계약과 다를바 없는 계약으로 이뤄졌으며, 이과정에서 ‘보이지않은 손’이 작동한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이번 객석의자 교체과정을 보면 ▲최초 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점 ▲인수위에서 교체당위성 언급 ▲특정업체가 주도한 시연회 개최 ▲계약전 수개월전 업체결정 ▲특정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방법 등이다. 이에 대해 동종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1개업체만 참여시킨 것은 그자체만으로도 특혜가 될수있다“며”이는 의정부시를 비롯, 의정부문화재단, 생산업체가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시 관계자는 “동종업체나 제3자가 볼때는 특혜의혹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하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5일 마지막으로 ‘교육과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의정부시의 정책이 과목이 되는 학교…의정부시민대학 의정부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3월 ‘의정부시민대학’을 출범했다. 책상에서만 진행되는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양·여가 위주로 운영됐던 기존 시민자치대학을 도시를 바꾸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실행하는 의정부형 시민대학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 상반기(4~7월)에는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기획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학과, 의정부시민대학 플랫폼 조성학과 총 5개 시범학과를 운영했다. 시민대학은 주체, 시간, 공간
[의정부=문양휘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공사와 관련, 공연장내 객석의자 교체에 소요되는 4억여원이 특정업체를 위해 정조준 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1일 시와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에 따른 객석의자교체는 당초에는 설계에도 반영되지 않았으며, 리모델링 총예산중 예산이 남을 경우 교체한다는 내부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공사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이 얼마남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정부문화재단 A모국장이 객석의자교체를 언급하고 김동근시장 인수위 교육, 복지, 문화 3분과에서 3차례 언급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3차례 언급은 ▲주요현안파악보고회에서(2022년6월10일) ▲의정부문화재단 보고자리회의(2022년6월15일)▲인수위원들의 공사현장방문등으로 인수위 백서에 적시됐다. 인수위 3분과에서 언급된이후 지난 2022년 9월중순경 A업체가 주도한 시연회가 개최됐으며, 이자리에는 시관계자 3명 예술의전당 관계자 3명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의자의 기능, 쿠션, 크기, 디자인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과정에서 국내에는 객석의자를 생산하는 업체가 4개정도 있지만 A업체만 단독으로 참여함으로써 특정업체에 대한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0일 아홉 번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시민이 주인인 의정부시…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취임 직후 최우선 공약인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출입통제시스템을 불통의 상징으로 봤던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작품을 시청 내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의정부시 김재훈부시장(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제35대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이 3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의정부부시장은 一人地上千五百人之下로, 김동근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의정부시 최고실무 책임자로 공직자들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자리이다. 김 부시장은 8회 지방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수자원본부장을 지냈으며, 의정부부시장 발령 전까지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중앙부처에 근무경력에 따른 정무를 겸비한 행정에 대해 공직자 및 시의회, 언론인들로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으며. 이는 안동광전부시장의 적폐적 행정에 대한 반사적 상황으로, 향후 김부시장의 일거수일투족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민선8기 김동근시장의 주요공약 (10대정책 과제, 130개사업)은 ▲전철7호선(장암~민락~포천)추진 ▲지하철 7호선 자금역 신설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추진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취소 ▲예비군훈련장 조속이전 및 개발 ▲물류센터조성 백지화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캠프카일 개발사업 재검토 ▲교외선 재개 (의정부~양주~고양)등이
[사진설명=망월사역 전경]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작금 정치권에서는 양평고속도로노선 원안이냐 or 변경안이냐를 놓고 여.야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는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평고속도로노선과 망월사역 북쪽출입구 존치는 사업성격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교통관련 현안이라는데 궤를 같이한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초부터 망월사역 북쪽출입구존치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와 접촉한 이래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 3일 북쪽출입구 폐쇄결정후 의정부시의 행보를 보면 ▲14일 김동근시장과 시관계자가 철도청계자 첫대면 ▲16일 양기간 실무자미팅, ▲19일 김시장, 상인회면담, ▲30일 김시장주관 현장설명회 개최, ▲7월5일 김재훈부시장 철도청본부장 면담, ▲7일 철도청 의정부시의견 불수용, ▲8일 망월사역개통, ▲10일 김시장과 철도청부사장 면담 ▲11일 주민설명회 개최등이다. 의정부시와 한국철도공사의 主議題는 북쪽출입구 영구존치 및 한시적 (최대3년)으로 연장에 대해 兩者간 대안과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접촉이었으나, 현재까지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