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는 28일 김원기 후보의 7호선 민락역 추진 관련 입장은 도대체 무엇이냐며 반문하고 나섰다. 김후보는 지난 26일, 김원기 후보께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7호선 민락-포천 구간 연장 추진에 대해 어불성설이고 허황된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다음은 김동근후보의 공개질의서] 김원기 후보의 7호선 민락역 추진 관련 입장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지난 26일, 김원기 후보께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7호선 민락-포천 구간 연장 추진에 대해 어불성설이고 허황된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에 관한 입장의 잦은 번복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김원기 후보께서 이번에는 7호선(장암~민락~포천) 신설 추진에 대한 입장을 또 다시 번복하고 있습니다. 김원기 후보님는 5월 20일에 방영된 나라방송 의정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7호선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전철 7호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당의 두 분 국회의원님과 함께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역 노선 변경과 역을 신설하는 문제.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노력을 하고” 김원기 후보께서 방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의 지하 집수정에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을 위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집수정 환기 어려움으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의정부시는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악취가 시설 내에 머물지 않도록 배수구 판넬‧배관 및 환풍 창호 공사를 5월 25일 완료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82세)은 “노인복지관 이용 시 불쾌한 냄새로 이용이 불편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냉‧난방기 교체작업과 호우로 인한 누수 등 안전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옥상 방수공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이 최적의 상태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용객과 종사자들이 안전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후보와 백영현 후보는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대한 공동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 현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며"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 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경기북부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영현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그 결과 청년들이 떠나갔고 실업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으며, 의정부와 포천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하며, 그 출발점이 지하철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2022년 상반기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계획 보고와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 사업 분야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하는 시민참여형 위원회로 공공시설(서비스) 이용 시민의 다양한 욕구 및 행정수요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협의체이다. 시민평가단의 역할은 서비스표준 이행실적 평가,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공사에서 제공하는 시설(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을 제보함으로써 기관 서비스 품질에 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다. 2022년 시민평가단은 서비스 품질 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하고자 기존 12명의 위원에서 16명으로 확대 재구성하였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임하였으며, 2021년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민평가단 운영 계획 보고, 기타 안건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호 사장은 “시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공 서비스 실수요자들의 요구 반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의 경영참여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2022년 제1차 양주시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 소음 피해 주민 348명에 대해 보상금 38,819,91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 소음 보상금은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급이 시작됐다. 금번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액은 법적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해 5월 말 등기우편으로 통지되며 오는 8월 말 지급 예정이다. 보상금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보상금 결정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군소음보상 대상지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된 광적면 노야산전술훈련장과 남면 신산리비행장으로, 보상지역은 백석읍 홍죽리, 기산리와 광적면 비암리 일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십 년간 군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지역 확대, 불필요한 감액 기준 조정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가 26일 여러 시민단체들과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 시민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원기 후보는 26일 오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로부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환경정책 조례 제정과 디지털시대 소비자 주권확보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이어서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회장 남석찬)로부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사회적 경제 친화도시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김상희 회장)로부터 작은도서관에 대한 의정부시 차원의 지원예산 확대 등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원기 후보는 곧바로 경기도교육자치포럼(대표 김종국)과도 정책협약식을 가지고, 지역교육거버넌스 구축과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미래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정책 제안을 받았다. 김원기 후보는 "의정부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의정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발언했다. 김 후보는 이어서 "도의원 시절 경험을 살려,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5일 의정부를 방문해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가능역 서부광장에서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후보자들과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원기 후보에 대해 "3번의 도의원 경험으로 시정파악이 확실한 준비된 후보"라며, "김원기 후보가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힘을 합쳐 경기북도를 설치하고 의정부를 경기북도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는 민락동 로데오거리 중앙광장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유 전 부총리는 "도의원으로서 현장경험이 있는 김원기 후보와 함께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실현시켜 의정부가 경기북도의 거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하철 8호선 민락역을 위해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하철 8호선 예산 3억여 원을 삭감했던 국민의 힘에서 시장이 당선된다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집행이 안 되거나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안병용의정부시장의 結者解之(결자해지)로 의정부시 행정이 원상복구 됐다. 이번 조치는 자존심이 남다른 안시장의 개인적 고뇌에 찬 결정이라 할수 있을 것 같다. 의정부시 險固(험고)는 인사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작됐으며,지난 20일 안동광부시장을 직위해제하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안부시장의 직위해제는 공직세계가 동요하기에 이르렀으며, 의정부시 내부통신망에는 안부시장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오는등 공직세계가 혼란스런 상황으로 치달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안시장은 지난 24일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출입기자들을 참석시키는 과거에 유래없는 파격적 행보를 보여줬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안시장은 7가지의 시장방침 및 업무지시사항을 발표했다. 주요사항으로는 ▲직위해제된 안부시장에 대해 직위해제 즉시복구 ▲국,과장들은 부여된 임무를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직원들의 동요를 잘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지역정가에서는 안시장에 대한 非難一色(비난일색)이었으나, 일부에서는 ‘전체의 숲을 보지않고 나무만을 바라본다’라는 측면도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로, 이같은 분위기는 칼자루를 쥐고 있는 권력자와 약자에 대한 비난과 동정심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회장 하태성) 회원들과 만나 민락2지구 상권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측에서 준비한 7가지 안건 △주차장 부족 △열악한 대중교통 △공공기관 부재 △환경개선사업 △민락축제 지원 △민락천 환경개선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 후보는 “민락2지구 상권의 활성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매력적인 가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권의 활기가 점점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락동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나 역시 피부로 느끼고 있는 이슈다”며“. 무엇보다 대중교통망 연결의 부족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손님들의 숫자가 적으며, 공공기관이 부재한 탓에 민락2지구 상권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사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산권 500석 규모 공연장 설립, 캠프 스탠리 반도체 대기업 유치, 중·고등학교 송산권 이전 등을 통해 전체 수요를 늘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7호선 민락역 신설·8호선 연장과 주차장 신설을 통해 민락상권으로의 방문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25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를 방문해서 25개의 경로당 회장 등을 만나 노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사회제도는 어르신들의 활동영역을 제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이제 더 이상 정책의 객체가 아니다”며“ 시장 직속 시니어위원회를 설치해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이 즐거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시장 직속 시니어위원회 설치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호원권역 노인종합복지관 조기 건립 △경전철역 어르신 사랑방 조성 △파크골프장 설치 확대 △경로당 조리도우미 지원 △노인가구 돌봄서비스 △이동목욕차량 △고령사회대응센터 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