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1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와 함께 의정부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감면하겠다며 경기도-의정부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의정부시민의 경우 재산세를 100% 감면할 것을 공약했으며, 공약이 이행되면 과세표준 3억 원 이하(공시가 5억 원, 시가 8억6천만 원 선) 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약은 경기도 내 31개 시장, 군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재산세 감면 동의와 추후 부족액을 경기도에서 보전하겠다는 MOU를 체결한 만큼 의정부시의 재정문제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평생 벌어서 내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조세 부담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양주시장 강수현후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직법위반에 대해 강력반발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강수현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저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발했다며, 마치 제가 법을 위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 「공직선거법」제59조(선거운동기간), 제91조(확성장치의 사용 제한), 제254조(선거기간위반의죄)에 위반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근거와 법리적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기자회견을 빙자해 다수의 지지자들에게 공약발표를 포함한 사실상의 출정식을 개최했다는 주장입니다. 「공직선거법」제58조는 ‘선거운동’을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게 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1항 1호에서는 ‘선거에 관하여 단순히 의견을 개진하거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고 있으므로 기자회견은 선거운동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거운동이 아닌 기자회견에서 저는 ‘기자회견문’을 참석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민경제가 휘청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후보는 "유가는 오르고 코스피는 추락하고 있으며, 외식비는 치솟고 장보기가 무섭다"며"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대비 4.8%가 상승하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작년 4월 대비 무려 5.6%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를 외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는데 서민 경제가 궁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외신들은 '한국의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과거에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할 정도가 됐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대 광역지자체 경기도지사는 초보운전자가 올 자리가 아니다"며" 오는 6월 1일 뽑힐 경기도지사는 뚜렷한 철학과 비전, 실천과 성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경제위기로부터 구해내야 하며, 대통령만 바라보며 ‘힘자랑하는 여당 후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에 따라 종사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 시의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관계법령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강의를 맡은 김재명(현 고용노동부 산재재심사위원회 전문위원)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의무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주요쟁점 및 실무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법 시행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직원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법령을 정확히 숙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총괄과는 6급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종태) 복지지원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반찬과 밀키트 나눔으로 취약계층 결식 우려 해소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취약가구 등 반찬 조리가 어려운 30가구에게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한다. 밑반찬 재원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고산종합복지관에서 조리된 반찬들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대상자 자택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송산3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종교시설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영양불균형과 결식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연중 수시로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자녀 한부모 가구에 밀키트(돈까스, 피자 등)를 전달했고, 어버이날에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정성껏 준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15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 개편으로 자가를 소유했으나 거주지 노후 등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주거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도 평가에 따라 금액 범위(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마감재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주방 개량 등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 원, 380만 원 이내에서 필요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의정부시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선유지급여사업 대상자 39가구를 선정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4월부터 현장 확인을 시작했으며, 시는 오는 8월경 지원 가구 방문을 통한 진행 상황 및 수선 지원계획 일치 여부를 중간 점검하고, 개·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문화시민네트워크에서 마련한 ‘의정부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하여 시민들이 제안한 문화정책을 경청하고 자유토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시민들의 주도성이 보장되고 더 이상 문화예술인들이 의정부를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집행이 필요하다”며“시민들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의정부가 됐으면 좋겠으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전문가,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함께만드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구상한 문화공약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그동안 발표한 주제별 공약들, 동네별 공약들은 의정부 공약마켓 홈페이지(www.togethermark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해 중앙정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또한 의정부공고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버밍험 대학교에서 지역개발학 석사와 아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지난 10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일 동안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의 세부담 경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양주시 고시 제2021-556호(2021.12.07.) 및 경기도 고시 제2021-5097호(2021.06.11.)에 의해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면적 992,000㎡(준공업지역 50,442㎡, 일반공업지역 941,558㎡)는 도시지역으로 변경됐다. 도시지역으로 변경되면, 지방세법과 양주시 시세조례에 따라 시는 기존 재산세 대비 0.14%를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추가 부과할 수 있다. 도시지역분 재산세는 도로의 개설유지, 상하수도, 공원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하는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의정협의회에서 재산세 도시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1일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회’를 열고 양주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 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차 현황으로는 △양주시장 정덕영 △경기도의원 최용석(1선거구), 박태희(2선거구) △양주시의원 한상민(가선거구-가), 최준회(가선거구-나), 이지연(나선거구-가), 안순덕(나선거구-나), 최수연(다선거구-가), 정희태(다선거구-나), 김현희(비례)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30%)을 뛰어넘어 공천자 10명 중 여성 4명, 청년(만 45세 이하) 3명과 정치신인 7명을 공천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자는 지난 7번의 시장이 모두 행정 공무원 출신으로 선출된 관행을 깨기 위해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양주시장 후보로 공천했으며, 이는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장은 “이번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양주시민이 바라는 소통을 통한 중단없는 양주발전을
[경기NK뉴스 =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이 先黨後事(선당후사)의 定石(정석)을 보여줘 지역정가에서는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의원은 지난 7일 의정부시장 경선 경쟁자였던 김동근 의정부시장후보의 캠프를 방문하여 시정교체를 위해 원팀의 일원으로 김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의원은 의정부시의회 3선의원이자 부의장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의 일꾼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구의원은 지난 8대때 국민의힘 나선거구 나)번으로 출마하여 시의원에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준바 있으며, 이는 재선의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적극 매진한 의정활동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이를 바탕으로 구의원은 지역정치인들의 로망인 의정부시장에 도전하였으나, 최종경선에서 탈락, 대다수 지역주민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작금 중앙 및 지방정치인들의 수난시대이며, 자업자득이다. 이는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재물에 눈이멀어 초심을 망각한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등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당선후에는 180도 달라지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