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다.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에는 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의해 발전이 더딘 것으로 평가받는 경기북부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규제 혁파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공약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유치위원회’임명식이 열린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거래를 총괄해 온 이영우 前 삼성전자 부사장을 필두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총괄해 온 박신환 前 경기도청 경제실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등 실무형 관계자들이 대거 위원으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의정부 시민들의 부당한 피해를 해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후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정책에 그동안 엄한 의정부시민들까지 부당한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더 이상의 불합리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부시에 적용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의정부시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있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아왔고,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규제까지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는 의정부 시민들의 국가적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의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본격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의정부 발전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 의정부시 현역 국회의원인 오영환, 김민철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반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안병용시장의 부시장의 직위해제는 부당한 행정행위라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임기를 40일도 남겨두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동광 부시장을 전격 직위해제시켰다”며“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업무를 추진하다가 해임처분 요구를 받은 담당과장의 승진을 반대한다는 이유라며, 직위해제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어 “지방공무원법 제34조에는 ‘징계의결요구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징계처분 요구가 있는 경우 승진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은 담당 과장에 대한 안병용 시장의 승진인사 요구는 부당한 행정행위이며, 직권남용의 소지가 다분하다” 강조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안병용시장은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를 즉시 철회하고 시민들과 의정부 공무원들 앞에 즉시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 후보는 20일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가진 기자회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고양‧김포 등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홍철호 김포을 당협위원장,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밖에 금빛누리시민연합회(김포시 시민단체) 최재형 회장, 김검시대(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해 김 후보의 약속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김 후보는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그때는 이 전 지사의 치적 쌓기용에 불과했다”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 즉시 고양과 김포 주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 무료 통행 패스카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일산대교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지난 20일 오후7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김동연 경기지사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6.1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김원기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정책공약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 북부지역 유세를 돌고, 숙식을 하면서 도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기북부 도민분들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전략으로 삼고, 임기 내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원기 후보는 "도의원 시절 경기북부지역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민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 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 발표 기자회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는 19일 오후 6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고 의정부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첫 유세에서 “시민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불통·부패·오만 리더십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김동근을 의정부시장으로 뽑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후보 김동근의 강점은 소통하고 협치할 줄 아는 능력이다”며“ 시민을 신뢰하는 행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운영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캠프 스탠리에 국내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그와 연계해서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의 신설과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를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늘(19일) 출정식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7일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출정식에서도 재차 백지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원기 후보는 출정식에서 “의정부 시민들의 염려와 걱정을 고려하여, 과감히 조치할 것”이라며, “고산물류센터 건립사업 전면 백지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안을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 속에 만들 것”이라 강조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열린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도 "시민 주거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할 권리를 침해하는 물류센터 사업은 백지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물류센터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김원기 후보는 동별 주민들 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19일 양주 시의회에서 양주 대변혁·대전환을 위한 5대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와 정성호 양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출마자 전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현충탑에 참배했다. 정덕영 후보가 발표하는 5대 비전은 2035년 50만 첨단신도시 양주로 대변혁, 시민이 주인, 시민 중심 양주로 대전환을 위한 공약으로 ▲과감한 양주시정 개혁 ▲도약하는 경제도시 양주 ▲막힘없는 교통도시 양주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도시 양주 ▲수준 높은 교육·문화 혁신도시 양주로 구성됐다. 5대 비전의 세부 공약으로는 △옥정 물류센터 전면 재검토 △국민의힘의 7호선 양주 패싱을 저지할 7호선 원안 신속추진 등 양주시 현안들을 신속히 처리할 공약들과 △양주시정의 인사·민원처리 시스템, 조직문화 개선 △양주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 세제 혜택 확대 △GTX-C와 전철, 고속도로의 유치 및 신속추진 △차별 없는 동서 균형발전 △신도시 학교 설립, 문화, 예술 정책 확대 등 40여 가지 공약들이 포함되어있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그의 영원한 고향 성남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교육감 도전의 첫 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성남(야탑광장)에서 가진 이유는 성남이 임 후보의 고향이자, 제18대부터 20대까지 3회 연속 국회의원을 한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이다. 그 곳 성남에서 임태희의 귀환을 알리고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감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는 소식에 이른 시각부터 경기도민과 학부모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의 모습에는 임태희가 바꿀 경기도교육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묻어 있음이 물씬 풍겨져 나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에서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며 “과거 압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만들어 낸 사람만이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면서 자신이 경기도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성남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발전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임태희 후보는 이 같은 경험으로 경기도교육에 새바람과 변화, 그리고 희망의 미래를 이끌어 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 임태희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출마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부터 의정부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컷오프 시켜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강세창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예고대로 무소속 출마를 단행했다. 강 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 출마자 컷오프와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꼈다”며 “구태정치, 야합정치 개혁을 위해 4번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 보수는 어느 특정인의 군림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일부 추종자만 혜택주려는 썩은 정치 풍토를 쇄신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4번타자 강세창 찍으면 사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그러나 이것은 기우에 불과하며, 강세창 찍으면 강세창이 시장된다”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의정부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대결로 치러질 것이란 정가 예측은 빗나갔고 새롭게 3자 구도가 형성돼 투표결과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강 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되면 즉시 의정부·서울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의정부는 미래가 없다. 땅도 비좁고,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