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박재범)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서)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장연면에서 생산되어 직배송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판매를 지양하고, 사전예약을 받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하여 감자, 옥수수, 복숭아 등 청정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괴산군 장연면은 장암동과 2009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하여 주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장연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 (국장 팽재녀) 은 지난달 30일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노인 온열질환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최장기간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간이 7일로 짧아,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팽재녀 권역국장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한 양산 휴대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팽재녀 흥선동장은 “동주민센터와 무더위쉼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며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노인시설 등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이미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150가구에 주 1회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을 하고, 도시락 배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7월 30일에는 녹양 해피브릿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30가구에 냉방용품(대나무 돗자리, 쿨 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였으며, 사전 유선상담을 통하여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녹양 해피브릿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이 잦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호대책 안내에 힘쓰고 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에 무더위까지 더하여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지구내 건축물 철거 현장 안전시설물 파손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지난달 29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비계 구조 적정성 검토 및 현장에 내재된 위험 요소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신속한 안전진단 및 개선계획서 작성에 대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8월 5일에도 경기도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철거 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부서와 함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즉시 건축물 해체작업 중지 명령을 통보했고, 현재 시행사에서 파손된 방음·방진 펜스에 대해 원상 복구를 진행 중인바, 추후 해체작업 개선계획 및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확인 후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NK뉴스 =문양휘대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과장 전정일)는 신규 사업지 4개소 조성을 마무리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 일상에 스며드는 그린 프리미엄 추구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1동 민원실로 들어온 꽃내음·풀내음」사업을 실시, 주민센터 민원실 주출입구와 실내를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planterior)로 꾸며,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추구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생기 있는 실내분위기를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기된 코로나 블루(우울),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암담) 상황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정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출산장려 정책에도 부응하고자 「행복도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여 신곡1동에 출생신고한 아동의 건강과 내일을 응원하는 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1주당 1명의 아이를 위한 보호자의 응원문구 명찰을 G&B 사업지인 신곡고가차로 용현동 방면 인도화단의 무궁화 나무에 부착하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신곡1동은 The G&B City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호)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동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어르신들 안부 확인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고 사는 따뜻한 송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분야 실증 테스트베드의 메카로 발돋움할 ‘판교 테크노밸리’의 인프라를 활용, 인공지능 기업이 혁신기술로 만든 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연계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된데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 보유 인프라를 활용,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검증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AI 실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대상은 모빌리티, 생활편의, 재난안전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실증이 가능한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사업 기간 동안 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AI 관련 실증사업을 수행중인 업체는 참여가 불가하다. 참여 희망기업들은 도에서 제안하는 6개 과제(REP)와 1개 자유과제 중 1개 과제를 선택, 자사에 기술과 제품을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에 대한 처리시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통합 고시했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하루 3,000여톤의 발생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필요하지만, 시설 운용을 위해선 220억원의 사업비와 연간 7억원의 유지관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지속적인 재정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은남일반산업단지와 500m가량 떨어져 있는 검준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이 하루 23,000t에 달하지만, 그에 비해 폐수 배출량이 현저히 적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별도로 공공폐수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하수물량을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기관인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수차례 방문해 협의를 진행했다.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당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통합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경기도가 모기 및 동양하루살이 등을 퇴치하기 위해 도내 도심 하천 13곳에 미꾸라지류 토종 어종인 ‘미꾸리’ 치어 5만 마리를 20~22일 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미꾸리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 이번 방류 대상 하천은 ▲양평(양근천) ▲파주(공릉천) ▲양주(청담천) ▲포천(영평천) ▲평택(통복천) ▲화성(발안천) ▲안성(안성천) ▲오산(오산천) ▲광주(노곡천) ▲여주(소양천) ▲이천(복하천) ▲용인(양지천) ▲남양주(왕숙천) 등 13곳이다. 특히 양평, 남양주, 이천, 여주 등 한강변과 가까운 지역은 동양하루살이 무리로 인해 지역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 대부분을 칭하며,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연구소는 이번 13개 하천에 미꾸리를 방류한 데 이어 8월 중 청정계곡 수생태 복원을 위해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3곳에 미꾸리 1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각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낮은 제도적 권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범실시하는 것으로, 구성 동(洞)의 주민대표기구로서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한다.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마을신문 발간, 마을 축제 개최 등의 주민자치업무와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업무 수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동별 35명 이내이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는 공개추첨 전까지 온라인(http://ujbedu.co.kr/)으로주민자치 교육 6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공개추첨 및 위원선정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9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각 동별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