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는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맞손 잡았다.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동서축 교통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순환철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교외선 운영에 대한 관련 시․군 간의 의견 조정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는 열차운영에 따라 소요되는 각종 운영손실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경유자동차, 건설기계 포함)에 대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 등을 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2021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다가오는 12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으로 인한 경유차 소유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사업 신청안내 홍보문을 만들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로, 시는 올해 2월부터 신청받아 8월 현재 조기폐차는 1,224대, 저감장치는 537대를 선정했다. 이병택 환경관리과장은 향후 조기폐차 1천여 대, 저감장치 30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연초와 달리 하반기에 접어들자 경유차 소유자들의 사업신청이 저조해지고 있다며, 예산이 소진되면 연말에 지원할 수 없으니 12월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등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각종 운행제한 제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운행하고 싶은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과 폐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 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귀찮은 공무원 ! 괜찮은 공무원 ?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직원들은 수시로 가정방문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가정방문 자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생각하면 한 시도 멈출 수 없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적인 문제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과 상담,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욱 긴밀하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가동함으로써 복지 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오늘도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포함)·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지역화폐 혹은 과일꾸러미 형식으로 경기도 건강과일을 지급하여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고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어린이이며, 지원금액은 1명당 4만5천800원이다. 시는 2억(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하여 4천7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gg.go.kr/fruit)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능하다. 만약 본인인증이 어려운 경우(본인명의 휴대폰 미보유 등)에는 동 주민센터 양육수당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후 사용 및 지급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역화폐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과일 꾸러미의 경우, 신청주소로 배송되기 때문에 주소 이전이 될 경우 꼭 통지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추진하고 있는 부용천 정비사업(탑석역~고산택지지구 경계)이 지난 2018년 하천공사 실시계획 승인 고시되고 2019년 사업 착공(공정률 70%)해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용천 정비사업은 축제 및 호안정비(L≒1.0Km), 징검다리, 울타리 설치 등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하천을 정비하고 개수하는 사업이며, 고산택지지구와 탑석역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현재 사업 추진 중 가장 큰 문제점인 캠프 스탠리 일부 미사용 토지(취수지) 반환 협의 지연 건에 대해 국방부에 사업의 시급성 및 토지 조기 반환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10일 주한미군기지이전단 부단장 및 국방부 시설제도기술과 관계자가 현장 방문하여 현장요건 등을 파악하고 조속히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규석 하수관리과장은 “부용천 정비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청 소속 공무원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양주시청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시는 즉각 해당 부서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결과 각각 16일 1명, 17일 2명 같은 과 직원 총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부서 전체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청사 내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시청 4층 홍보정책담당관실과 시의회 옆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확진돤 직원과 접촉가능성이 높은 4층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에 대해선 필수요원에 한해 재택근무를 진행하며 자가격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홍보정책담당관실, 기자실 등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주역 일대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역 일원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행·운전 불편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100만원을 투입, 총 연장 270m 구간에 통수단면이 적었던 콘크리트 슬래브를 철거하고 배수 능력이 우수한 고효율성 스틸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또한 우수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변 측구 빗물받이와 배수로 내부에 쌓인 지장물,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능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일대 남방동 지역은 지난해 8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올해부터 경기도가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정보 통합 플랫폼(해외경제정보드림)’을 활용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최근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과 이러한 내용의 ‘대외경제정보 통합플랫폼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기획재정부의 ‘대외경제정보 통합 플랫폼’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수출, 해외 인증 및 규제, 투자 등 각종 정보와 함께 상담 및 사업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코트라(KOTRA)의 업종별 해외시장 동향, 수출정보,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등 59개 중앙부처·공공기관 및 전국 지자체에 산재된 다양한 해외진출 지식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이전보다 해외 시장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이번 시스템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8월중 경기도를 비롯한 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 체육시설 운영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독려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n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업종별 핀셋방역 관리의 일환이다. 이에 시는 공공 체육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국궁장 등 일부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별도 공지 시까지 중단한다. 또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 운집하는 실내 체육시설 내 방역사항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주와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을 잃은 시민들의 좌절감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고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자영업자들이 감내하는 고통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가 협력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쾌적한 청사 환경 및 신속·정확한 자동차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운영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 쾌적한 청사 조성으로 편안함 제공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과 민원인들이 청사 방문 시 편안하고 쾌적한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 내·외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청사의 첫인상과 같은 민원실 입구에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하였다. 기존 화단은 종합운동장 건물에 가려진 구조상 일조량이 부족해서 식물들이 고사하거나 볼품없이 생장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자동차관리과는 과감히 자연 식물 대신 인조 목·인조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자동차관리과는 매일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운동 및 산책을 위해 지나가는 시민들도 끊이질 않아 작지만 이색적인 화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하고 쾌적한 민원실 내부 유지를 위한 노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외부의 빈번한 차량 통행 및 매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