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의정부시의회 국민의힘 박순자의원은 25일 제30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G&B 사업과 관련' 집행부는 모든사업에 대해 사업진행후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박의원은 “화초나 식물은 조성했던 시기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모습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화초나 식물도 사람 만큼이나 잘 보호해야하는건 기본이고 열악한 환경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잡초가 무성하고 식재한 화초들이 고사하기도 했지만 잡초로 뒤덮힌 모습이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탑석역에서 부용산 소풍길을 따라 걷다보면 천일홍, 백일홍, 메리골드, 채송화,일일초 등이 가득한 부용시민정원을 만날 수 있다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이다”며로 9월 휴일에 남아 있는 그곳의 모습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었고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초라한 모습만 남아있어 시민의 혈세 낭비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박의원은 “부용시민공원의 조성사업 예산집행을 확인해 보니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에 2020년 9월부터 11월에 조성 되었고 2021년 5월부터 8월에 정비가 끝났다”며“초화류와 수목 식재로 테마정원 조성을 했으며 식재초화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황영희)가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양구군과 양구군의회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치법규연구회’는 오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조인묵 군수(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를 비롯, 김철 의장 등 양구군의원들과 만나 헬기부대 소음피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법규 제정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헬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 양주시의회와 양구군·양구군의회는 가납리 및 안대리 비행장의 헬기 운용 반대를 명확히 하고, 군소음보상법은 현실에 맞게 개정요구하여 비행장 인근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군(軍)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아 실질적인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시(가납리 비행장)와 양구군(안대리 비행장)이 여기에 속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안대리 비행장에 육군 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0일 제3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심사하여 1조 1,470억 8,440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1,345여억 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 등 일반회계 27개 사업 59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세입·세출 총액은 1조 1,470여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264억 원(14.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406억 원으로 82억 원(6.17%)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67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4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30억 원, 환경 분야 12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대부분
[전국NK뉴스=문양휘대기자] 국민의힘 김태흠(보령,서천)의원은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논란이 장기화되며 국민의힘이 큰 타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김의원의 성명서에 따르면 "논란의 당사자인 김웅 의원은 실체적 진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며" 단편적 내용만 언론에 흘리는 등 모호한 처신을 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처신은 공작정치의 달인인 여권에 공작의 먹잇감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며"김웅 의원은 모든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소상하고 신속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 모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힘뿐만이 아니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에게 이적(利敵) 행위를 하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가 이 상황을 방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이며, 대선 후보들을 보호하는 것도 지도부의 역할이고 책무"라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김웅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에 나서 하루빨리 논란을 종식시켜야 한다"며"조사 결과 문제가 있다면 강력한 징계는 물론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이고 국민에 대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8일 "기득권공화국에서 기회공화국으로 완전히 바꿔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며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에서 "조직도, 돈도, 세력도 없지만 정치판을 바꾸고 정치세력을 교체하기 위해 정치판의 기존 세력과 맞서는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우리는 남보다 더 빨리 미래로 이동해도 부족한 시간에 과거의 시간에 갇혀 싸우고 있다"며 "나라가 둘로 쪼개져 싸우고 누구나 비슷한 공약을 내세우면서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하지만 기득권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바꿀 능력마저 상실했다"고 현재의 정치판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30년 넘게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면서 정치가 잘못되면 나라와 국민이 얼마나 힘들게 되는지 똑똑히 봤다"며 "저는 고통스럽더라도 꼭 해야 할 개혁을 담대하게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청년들이 저와 기성세대를 딛고 자기 역할을 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청계천 무허
의정부시 의회 국민의 힘 구구회 의원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구구횡의원은 30일 제 307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의 ‘싱크탱크인 행정혁신위원회에 대해 지난 10여년을 되돌아보며 과오와 성과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싯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행정혁신위원회는 우리 시의원님들을 비롯하여 대학교 및 연구소, 민간전문가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행정분야, 보건·복지분야, 교육·문화분야, 도시·교통분야 등 4개의 각 분야에서 10여 년이 넘게 우리 의정부시의 행정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했던 시정자문기관입니다. 서울특별시의 서울연구원, 경기도의 경기연구원 등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지방연구원을 설립하여 광역단위의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 기초자치단체마다 지역적 특수성이 있고, 주민의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병용 시장님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서 광역 정책연구기관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7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최근 국내로 유해가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안치된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故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는 금년 광복절에 카자흐스탄에서 봉환해와 지난 18일 대전현충원에 묘소를 마련했다. 이 후보는 묘소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총리로 일하던 시절 방한한 카자흐스탄 고위 인사들과 만나 홍 장군의 유해 봉안에 대해서 논의했던 사실 등을 소개했다.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은 문재인 대통령이 각별한 열의를 쏟은 결과이다. 문 대통령은 직접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홍 장군의 유해 송환을 정식 요청하였고, 마침내 올 광복절에 결실을 거두었다. 이 후보는 “홍범도 장군님을 모셔온 것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정부 보훈의 큰 성취”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서는 마지막 한 분까지 그리고 어떠한 희생에 대해서도 찾아내고 기억하고 전수하는 그런 후손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MBC 주최로 열리는 TV토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의정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을 열어 시민의 관심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인 의정갤러리를 조성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은 ‘개원 30주년 기념전, 양주를 그리다’, ‘오경숙 전통민화전’에 이어 올해 3번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양주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고품질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독창적으로 제작한 패션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18명의 디자이너들은 2016년부터 39번의 전시를 개최하며 2020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매우 화려한 이력을 뽐낸다. 전시작품은 마네킹과 그래픽 작품, 실사·룩북, 폼포드 의상, 패션쇼 영상 등 총 22점으로 의정갤러리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패션쇼 영상작품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임동환 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패션의 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패기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의회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원 국회의원의 취임식이 27 일 14시, 경기도당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2부 주요당직자 임명장수여식으로 진행된다. 1부 취임식에서는 김성원 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당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 압승을 위한 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2부 임명장수여식에서는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원팀 경기도당’을 다짐하며, 경기도 59개 당원협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취임식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당원여러분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권교체의 선봉 경기도가 하나로 똘똘 뭉쳐 대선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으로 경기도가 국민의힘 전국 필승의 시발점이 되겠다”면서, “자신있다.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김성원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국민의힘 유일한 40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문을 17일 채택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의 완성을 위한 지향점이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제조건은 지역적 고유특성을 존중하여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구역을 설정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경기도 북부지역은 북한과의 최접경지로서 6.25전쟁 이후 60여년이 넘게 안보 등 국토방위를 위한 국가의 불균형한 국토개발정책의 희생양이 돼 왔고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각종 중첩 규제 등 역차별을 받아 왔으며, 이는 경제․문화․교육․의료권 등 모든 분야에서 남부와 북부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 시켰다. 이러한 북부지역의 낙후성에 대한 불만과 소외감은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경기도민으로서의 공동체의식과 일체감을 상실케 하였고 이는 민주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장애요인이 되었다.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분도를 통한 경기북도 설치가 선행되어야 하며, 경기북도의 설치가 이루어질 경우 중첩돼 있던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