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 김 정 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고속도로는 경제이다. 고속도로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도로를 통해 주변의 관광지나 휴양지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출근과 퇴근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그 통행료가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다면 물류비용을 향상시키는 매개의 역할을 하게 되어서 결국 물가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연쇄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되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의 요금은 “기본요금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한 것”으로 계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구간마저도 기본요금 900원이 포함되어있어 단위거리 요금이 높아지게 된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전체 구간 통행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구리 IC에서 신북IC까지 총 44.6 km를 통행하는데 3,6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km당 80.7원이다. 그러나 남구리IC~중랑IC 5.32 km ‘구리 구간’의 통행료는 1,400원, km당 263.15원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50점)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50점)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속적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클린정책선거를 천명하고 향후 의정부 지역경제활성화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6일 첫 번째 간담회로 시민단체인 시민공감이 주관하는 ‘뜨락 차담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환경·사회복지·문화예술·보건의료 등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자리에서 시민공감이 제안하는 클린정책선언문과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김후보는 “오늘 처럼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시장이 되면 제일먼저 시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제 공약의 배경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활동보장, 의정부시 보건 의료 환경 발전등 건의한 내용들에 대한 실현방안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정책간담회로 의정부내 지역상호금융기관인 믿음·신우·의정부 신협이 주관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신협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후보는 “변화하는 지역금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출시한 2022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 전 제품이 세계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연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최근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환경마크를 받았다. ECV는 재활용 소재 사용량 등 친환경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마크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인증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뛰어난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미사용 등을 인정받아 SGS 친환경 인증(SGS Eco Product)을 받았다. 또 2월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는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도 받았다. 이로써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제품은 글로벌 유력 인증기관 3곳에서 모두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차별화된 시청 경험 측면에서 다수의 고객과 전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의정부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을 유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 캠프 스탠리 부지(약 20만평)에 삼성전자·SK하이닉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며“캠프 스탠리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있어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어 “민락지구와 고산지구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며“경기북부에 이와 같은 입지의 대규모 부지는 의정부가 유일하다고 밝히고 대기업 반도체공장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북부에 세계 굴지의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며 "지난 2000년대 초 LG디스플레이와 같은 대기업을 필두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들어오면서, 경기북부의 파주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산업 유치를 통해 파주와 같은 도시가 여러 개 더 생긴다면 경기북부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경기 남북의 격차도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지역현안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기 분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를 제주도, 세종시와 같은 ‘특별자치도’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으로, 재정자립도 향상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집중 투자, 경기북도 공론화 위원회 설치 등 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김후보는 “인구수 약 400만명에 가까운 경기북부는 서울과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의 중첩규제에 묶여 발전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는 경기도내 지역불균형의 주요 요인으로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와 남부 사이에는 서울이 위치해, 거리도 멀고 생활권도 다르며 그에 따른 심리적 거리감이 멀다는 점도 분도의 이유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도 분도에 찬성하는 분위기며, 경기도민 전체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경기북도 설치는 찬성 여론이 높다”며“ 경기북부 주민들 대상 조사에는 찬성이 반대의 2배가 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찬성률
[김동근후보와 임호석시의원,구구회 시의원이 원팀을 구성하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김은혜도지사후보를 비롯, 손학규전도지사 및 시,도후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개최됐다. 이날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불통, 부패, 무능의 리더십에 분노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며“시민들의 강한 열망에 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한다”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정부 시민들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들의 삶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의정부시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장 경선을 함께 진행했던 임호석후보와 구구회후보가 개소식에 참여하여 전격적으로 원팀을 구성하고 김동근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의원] [경기NK뉴스=문양휘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국회의원은 자,타공인하는 젠틀맨(The Gentleman}으로 통하는 물론 '공정과 상식의 정치인'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돼 있는 정치인이다. 이렇다보 보니 양주시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으며, 중앙정치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CLASS가 다른 정치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작금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공천과 관련, 지역정가에서는 납득할수 없는 공천이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정의원의 책임이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6.1 지방선거 혁신공천 결과발표를 통해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면면을 보면 정성호의원 보좌진 및 전과자가 공천됐으며, 특히 징역형을 선고받은 시의원의 남동생이 ‘대리 공천함됐음로써 민주당이 주장한 혁신공천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양주시에서는 능력과 자질은 무시되고 정의원의 보좌관, 비서관 또는 측근이 아니면 시,도의원 출마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는 분위기 역력하며, 여성 및 정치신인 공천은 그렇다치더라고 범법자를 공천한 것은 정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가 분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는 첫날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정 후보는 “8기 민선 양주시장은 50만 양주 시대를 위한 양주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자리”라며 “7호선 옥정 중앙역 조기 개통 등 양주시 현안을 가장 빠르게 완수할 수 있는 후보는 단 한 사람 정덕영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행정공무원 출신들만이 시장을 역임해왔던 양주를 벗어나 새롭고 시민의 마음을 아는 정치인 출신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양주 대변혁을 이끌어갈 강한 추진력 있는 젊은 후보 정덕영에게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인사시스템 개편 및‘원스톱 민원시스템’ 신설 등 행정서비스 대개혁을 추진하고, 국민의힘 포천, 의정부시장들이 7호선 노선재검토를 주장 등 황당한 요구에 맞서 기존노선대로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할 것, 서부권 고속도로와 교외선 재개통 등을 통해 서부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 힐링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루 24시간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관리가 용이하고 공기정화능력을 갖춘 실내식물 화분을 보급, 쉼과 회복이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시행 중이다. 공기정화식물은 미세먼지 제거와 가습효과가 있고 실내 곳곳에 두면 공간에 생명력과 활력을 북돋는 것은 물론 피로도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기업체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동 물 공급 화분 460여 세트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등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역 기업체의 요청 등을 반영해 민원인 등 방문객이 많은 관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기정화식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설치와 더불어 전문 역량을 갖춘 도시농업매니저 채용을 통해 지속적인 식물 관리법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