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현장에 방문했다.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는 기지촌이었던 고산동 빼벌마을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새뜰마을사업 국가 공모사업에 올해 3월 선정된 바 있다. 빼벌마을은 면적 6만7,323㎡,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취약하고,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사회적 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확충, 안전시설 개량, 노후·불량 주택 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이 되도록 돕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빼벌마을에 대한 사업계획 현황 보고와 현장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상의 문제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현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사업에 선정된만큼 빼벌마을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지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재정분석 결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 재정분석은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총 52개 지표로 구성되어 지자체의 재정현황을 진단하는 지표인 동시에 자치단체 평가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로 의정부시는 전년도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한 재정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자체별 살림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현 시점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된 의정부시의 그동안의 노력은 다음과 같다. ■ 2017년부터 현재까지 채무 제로로 재정 건전도시 의정부 지속 의정부시는 2017년 채무 제로(Zero)를 선언한 이후 2022년 현재까지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말 860억 원에 달했던 채무를 2016년에 320억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생태하천 광장 내 문화행사가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동막교 인근 생활체조광장에서 진행되는 천변쌀롱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월 3~4회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중랑천, 부용천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인력 30명을 집중 투입해 안전에 위해요소가 되는 위험 목 제거와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비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생태하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 관내 전통사찰 제8호 망월사의 목재데크 보수공사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의정부시 관내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 위치해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망월사는 망월로28번길 211-500(호원동 413)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찰은 639년(선덕여왕 8년) 해호선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여겨진다. 망월사 내에는 경기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22호 망월사 혜거국사부도 등 경기도지정 문화재 8점이 위치하고 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망월사의 목재데크 보수공사를 통해 망월사를 방문하는 의정부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통문화를 유지·관리해 의정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건축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전통사찰 관리를 통해 의정부시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후보는 13일 ‘초등학생 아침급식을 전면 제공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공약 2호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지난 3일 발표한 '김은혜표 경기 보육공약-우리아이 삼시세끼 보장' 공약을 확대한 것으로,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강 후보는 "양주시의 워킹맘, 워킹대디에게는 전쟁 같은 출근시간에 우리의 미래인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며 "일하는 엄마, 아빠의 아픔과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공약이 현실화되면 일하는 엄마, 아빠의 아픔과 고충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12일 의정부시장 후보등록후 의정부시청 출입기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후보는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의정부>를 위한 3대 영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철도망 확장, 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추가와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적극 추진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지하철 7호선 자금역 신설 추진 △GTX-C노선 조기 착공 △민락-탑석역-고산 순환트램 설치 △교외선(의정부~양주~고양) 재개통 및 교외선 가능역 신설 추진 △신곡~장암역 연결 버스 증차 등이며,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첨단산업 유치 및 고유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고산동 캠프 스탠리 IT대기업 유치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자금동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조성 △용현테크노밸리 업그레이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1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와 함께 의정부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감면하겠다며 경기도-의정부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의정부시민의 경우 재산세를 100% 감면할 것을 공약했으며, 공약이 이행되면 과세표준 3억 원 이하(공시가 5억 원, 시가 8억6천만 원 선) 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약은 경기도 내 31개 시장, 군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재산세 감면 동의와 추후 부족액을 경기도에서 보전하겠다는 MOU를 체결한 만큼 의정부시의 재정문제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평생 벌어서 내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조세 부담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양주시장 강수현후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직법위반에 대해 강력반발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강수현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저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발했다며, 마치 제가 법을 위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 「공직선거법」제59조(선거운동기간), 제91조(확성장치의 사용 제한), 제254조(선거기간위반의죄)에 위반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근거와 법리적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기자회견을 빙자해 다수의 지지자들에게 공약발표를 포함한 사실상의 출정식을 개최했다는 주장입니다. 「공직선거법」제58조는 ‘선거운동’을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게 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1항 1호에서는 ‘선거에 관하여 단순히 의견을 개진하거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고 있으므로 기자회견은 선거운동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거운동이 아닌 기자회견에서 저는 ‘기자회견문’을 참석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민경제가 휘청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후보는 "유가는 오르고 코스피는 추락하고 있으며, 외식비는 치솟고 장보기가 무섭다"며"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대비 4.8%가 상승하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작년 4월 대비 무려 5.6%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를 외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는데 서민 경제가 궁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외신들은 '한국의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과거에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할 정도가 됐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대 광역지자체 경기도지사는 초보운전자가 올 자리가 아니다"며" 오는 6월 1일 뽑힐 경기도지사는 뚜렷한 철학과 비전, 실천과 성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경제위기로부터 구해내야 하며, 대통령만 바라보며 ‘힘자랑하는 여당 후보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에 따라 종사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 시의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관계법령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강의를 맡은 김재명(현 고용노동부 산재재심사위원회 전문위원)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의무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주요쟁점 및 실무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법 시행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직원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법령을 정확히 숙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총괄과는 6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