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 =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송산권에 중·고등학교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산권 주민들은 인근지역에 학교가 부족함에 따라 학생들이 거리가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아왔다. 김 후보는 “현재 의정부에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과 학교가 부족한 지역이 뚜렷하게 구분돼 있다”며“밀집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이전 신청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밀집지역 학교들은 건물 노후화로 안전문제, 교육환경 저하 등의 문제들을 갖고 있다”며“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송산권에 확대 신설해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는 단일학군으로 설정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교육청에서도 선뜻 학교를 신설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학교 이전은 많은 지자체들에서 추진한 사례들이 많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단기간에 송산권 학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하는 학교의 현재부지에는 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조성해서 거주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창의적인 문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의정부시민단체연합회’의 사실왜곡 행위에 대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 측은 사실왜곡의 정도가 매우 심각해 형사 고발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입장도 피력했다. 지난 19일 의정부시민단체연합회는 「의정부시 4대 현안 질의서 답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해당 입장문은 객관적 근거도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김원기후보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전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답변과는 다른 내용의 사실왜곡까지 이뤄졌다고 김원기 후보 선대위는 지적했다. 김원기 후보 선대위에서는 ‘김원기 후보 측의 답변을 심각하게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심각한 선거개입행위를 저질렀다’며 선관위 고발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김원기 후보 선대위는 연합회에 대해 양측 후보의 답변 전문 공개와 왜곡 과정을 소명은 물론, 게재한 내용을 즉시 삭제하고 공개 사과할 것도 요구했다. 김원기 후보측은 연합회의 불법선거행위를 포함한 어떠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연합회의 각별한 조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고산신도시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천명했다. 더불어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본 목적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사업들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주거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고산동에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도로들이 대형 물류트럭들로 채워질 것이 뻔하다며,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입장을 바꾸지 않고 물류센터 백지화를 주장했으며, 앞으로의 입장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며“ 지혜를 모으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물류센터를 백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의정부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사업들을 일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시민들과 반드시 협치하겠다“며” 시민들과 상시로 소통하고 주요 안건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다.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에는 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의해 발전이 더딘 것으로 평가받는 경기북부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규제 혁파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공약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유치위원회’임명식이 열린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거래를 총괄해 온 이영우 前 삼성전자 부사장을 필두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총괄해 온 박신환 前 경기도청 경제실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등 실무형 관계자들이 대거 위원으로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해 의정부 시민들의 부당한 피해를 해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후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정책에 그동안 엄한 의정부시민들까지 부당한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더 이상의 불합리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부시에 적용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의정부시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있다"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아왔고,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규제까지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는 의정부 시민들의 국가적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의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본격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의정부 발전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 의정부시 현역 국회의원인 오영환, 김민철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반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안병용시장의 부시장의 직위해제는 부당한 행정행위라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임기를 40일도 남겨두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동광 부시장을 전격 직위해제시켰다”며“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업무를 추진하다가 해임처분 요구를 받은 담당과장의 승진을 반대한다는 이유라며, 직위해제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어 “지방공무원법 제34조에는 ‘징계의결요구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징계처분 요구가 있는 경우 승진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은 담당 과장에 대한 안병용 시장의 승진인사 요구는 부당한 행정행위이며, 직권남용의 소지가 다분하다” 강조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안병용시장은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를 즉시 철회하고 시민들과 의정부 공무원들 앞에 즉시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적극 추진한다. 김 후보는 20일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가진 기자회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고양‧김포 등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홍철호 김포을 당협위원장,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등 해당 지역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밖에 금빛누리시민연합회(김포시 시민단체) 최재형 회장, 김검시대(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해 김 후보의 약속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김 후보는 “과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에도 무료화 추진은 있었지만 그때는 이 전 지사의 치적 쌓기용에 불과했다”면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추진된 무료화는 법원에서 2차례나 제동이 걸리고, 고소‧고발을 일삼다가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희망고문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 즉시 고양과 김포 주민에 한해 우선적으로 일산대교 무료 통행 패스카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일산대교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지난 20일 오후7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김동연 경기지사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6.1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김원기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정책공약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 북부지역 유세를 돌고, 숙식을 하면서 도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기북부 도민분들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전략으로 삼고, 임기 내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원기 후보는 "도의원 시절 경기북부지역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민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 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 발표 기자회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사회적약자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재호 사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발전 등에 대한 협업 사업에 관한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애인 화재예방 및 교육을 위하여, 발달장애 화가들의 미술 작품이 담긴 소화기 기증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하였다. 주요 협약사항은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개최 및 적극 협조 ▲지역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활동의 장 마련 및 적극 홍보‧협력 등이며,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 간 유효하다. 이재호 사장은 “양주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장애를 가진 시민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사업 개발 및 협력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는 19일 오후 6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고 의정부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첫 유세에서 “시민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불통·부패·오만 리더십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김동근을 의정부시장으로 뽑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후보 김동근의 강점은 소통하고 협치할 줄 아는 능력이다”며“ 시민을 신뢰하는 행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운영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캠프 스탠리에 국내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그와 연계해서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의 신설과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를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