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그의 영원한 고향 성남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교육감 도전의 첫 발을 내딛는 출정식을 성남(야탑광장)에서 가진 이유는 성남이 임 후보의 고향이자, 제18대부터 20대까지 3회 연속 국회의원을 한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이다. 그 곳 성남에서 임태희의 귀환을 알리고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감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는 소식에 이른 시각부터 경기도민과 학부모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의 모습에는 임태희가 바꿀 경기도교육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묻어 있음이 물씬 풍겨져 나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에서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며 “과거 압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만들어 낸 사람만이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다”면서 자신이 경기도교육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성남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발전을 이끌어 낸 바 있는 임태희 후보는 이 같은 경험으로 경기도교육에 새바람과 변화, 그리고 희망의 미래를 이끌어 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 임태희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출마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부터 의정부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컷오프 시켜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강세창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예고대로 무소속 출마를 단행했다. 강 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 출마자 컷오프와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꼈다”며 “구태정치, 야합정치 개혁을 위해 4번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 보수는 어느 특정인의 군림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뜻은 무시하고 일부 추종자만 혜택주려는 썩은 정치 풍토를 쇄신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4번타자 강세창 찍으면 사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그러나 이것은 기우에 불과하며, 강세창 찍으면 강세창이 시장된다”며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의정부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대결로 치러질 것이란 정가 예측은 빗나갔고 새롭게 3자 구도가 형성돼 투표결과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강 후보는 “의정부시장이 되면 즉시 의정부·서울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의정부는 미래가 없다. 땅도 비좁고, 먹거리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의정부시 물리치료사회(회장 공미선)가 지난 17일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의정부시 물리치료사회 임원진들은 김 후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건·교육·체육·건강 분야정책과 물리치료사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공미선 회장과 임원진들은 의정부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4대 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 전달과 함께 김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 보건복지 증진과 더불어, 물리치료사들의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17일 오후 고산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후보는 "시민 주거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할 권리를 침해하는 물류센터 사업은 백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류센터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동별 주민들 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7일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을 어렵게 만들어 사고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날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중점홍보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불법 튜닝, 차량번호판 가림 등에 관한 금지 안내문 배포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계도 활동을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시민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량 발견 시 누구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작년 5월 1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최대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선대위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덕영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함으로써 본선을 앞두고 하나 된 원팀 선대위가 구성됐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선대위는 도의원, 시의원 캠프 본부장, 각 정책위원, 특보, 자문위원, 11개 읍면동 지역선대위 등 7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정성호 국회의원(4선)이 맡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재만 도의원, 이희창 시의원, 한미령 시의원, 이종호 전시의장, 박재일 전시의원 등 전현직 의원, 박은정 여성위원장, 임준호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여한다. 상임고문으로는 안용 전 농협조합장, 청련사 상진스님, 새생명교회 홍일남 목사, 이봉준 전 국장 등 20여 명이 맡기로 했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을 비롯한 700여 명의 원팀 선대위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포부를 밝히며, “시민중심으로 양주의 대변혁·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국민의힘 양주시장 공천에 도전했던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이 18일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자를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 후보의 수석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양주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힘 강수현 후보를 지지하고 정책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지난 4년간 민주당 시장의 공백은 양주의 잃어버린 10년과 같다”며“강수현 후보와 힘을 합쳐 양주시정을 20년 앞당겨야할 책임을 함께 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강수현 후보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통해 100년 양주 미래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양주 시정은 행정전문가인 강수현 후보와 이흥규의 풍부한 의회정치 경험이 결합하여 조화로운 하모니를 낼 것이며, 양주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후보는 “이 원장의 지지 선언에 감사드리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양주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제2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출판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 발간한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이 출판물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 Ⅸ 회암사의 조각’은 지난해 6월 19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회암사의 조각 :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전통의 시작’ 학술대회 내용을 집대성한 학술연구논문 총 6편을 수록한 연구총서이다. 해당 연구총서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2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된 회암사지의 다양한 석조유구가 조각수법, 문양장식에 있어서 일반 사찰과는 다른 궁궐건축의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석조 및 소조 불상, 소조사천왕상 장식 등 출토유물은 조선전기 왕실발원 불사 및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재)가 사업소 내 시민 쉼터를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정비하여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2021년 시 역점사업인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 내 봄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야외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G&B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조경을 재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생기있는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현재 본 사업소는 느티나무 잡목을 제거하고 이팝나무를 재식재하여 수형이 불량한 청사 주변의 수목을 정비하고, 야외 운동기구 및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시민 쉼터 주변 화단에는 영산홍 등 꽃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화사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특히 민원이 여러차례 발생했던 사업소 경계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는 나무를 심어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사업소 야외 힐링공간을 통해 위로받고 봄의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본 사업소가 도심 속 자연 친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소 내 녹색 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3일 의정부시 마을 ․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 373-17)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모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과 공동체가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우수 사례 소개로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참석자의 사업제안 방향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함께 홍보하여 공동체의 신청률을 높이고자 한다. 참석 희망자는 20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031-828-2373)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접수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의 정상화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설명
[경기NK뉴스=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미술도서관은 눈을 즐겁게 하는『2022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접수된 176종 도서 가운데 내용과 형식의 조화,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 등 책을 이루는 요소들을 심사한 끝에 선정된 10종의 책이다. 그림책 ‘곁에 있어(Beside)’(출판사 유어마인드, 디자이너 남주현), 사진집 ‘고수의 도구’(출판사 소환사, 디자이너 홍은주, 김형재) 등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10종의 책들은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2층 제너럴 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828-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