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의정부시장(좌) 정진호의정부시의원(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지난 24일 개최된 의정부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나타난 행태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그렇다치더라도 지역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의원은 시정질문에 대한 기본개념의 이해부족을 드러냈으며, 의정부시집행부 또한 절제되지 않은 언,행과 무대응으로 일관, 동업자 정신은 온데간데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선출직공무원으로써의 정무적자질과 능력을 의심케 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泥田鬪狗(이전투구) 집단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으며, 시정질문에 대한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선출직공무원은 전제주의 황제를 뽑은것이 아니며, 주민들의 대변인 대표 자격을 임기에 한하여 부여한 것으로, 작금 의정부시 선출직공무원들을 보면 최소한 기본적개념 마저 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우리 인간사에서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며 상대방의 의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무시하고 인격까지 짓밟는 경우가 발생됨은 주지의 사실로, 특히 정치권은 茶飯事(다반사)이다. 이는 나의 의견에만 함몰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상대방
[양주=문양휘대기자] 검찰이 지난 3일 양주시 강수현시장이 사전선거운동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구형의 요지는 지난 2022년 3월 30일 경기섬유 컨벤션 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이 이전의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에 차이가 있다고 본것 같다. 또한 검찰은 대중을 상대로 확성장치를 사용하고 10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출마의변을 밝혔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난 2022년 3월26일에는 강 시장측이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에도 ‘관심과 사랑주신 가족과 친구, 모든 분들을 모시고 응원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는 게시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告知했다는게 검찰의 주장이다. 이번 검찰의 구형에 대해 지역사회 및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시민 이모씨는 (남,64세,광적면) 국회의원 및 시장출마자들의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은 여러 형태가 있다“며” 기자회견장에 지지자들이 많이 참석하는 것도 하나의 형태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와 확성기의 차이가 무엇이며, 또한 SNS 통해 기자회견을 알리는 게 요즘 트렌드를 類推(유추) 해볼때 무엇이 잘못됐느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본기자도 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2월1일은 민선8기 김동근시장의 허니문-데이(honeymoon-day)가 끝나고 임기 7개월 시작첫날이자,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날이다. 허니문-데이 기간동안 김시장의 시정은 지역사회로부터 무난하게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허니문-데이는 선거를 통해 권력이 교체되면 취임후 3개월에서 6개월동안 ‘허니문’이라 하여 언론이나 의회가 지나친 비판을 삼가하는 기간을 말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전통아닌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신임 시장이 계획하고 공약했던 각종정책들을 일정기간 동안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도와주는 기간이기도 하다. 김 시장은 관료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의 전문가로, 47만 시민들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동근號의 지난 6개월의 행보는 勞心焦思(노심초사)의 시간이였으며, 이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향상 위한 위민행정의 방점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김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8만개, 고용율 65% 실현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IT기업유치, 디자인 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의정부시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는 ▲누구나
[의정부=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일 의정부제일시장에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각 점포를 돌며 제품을 구매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상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상권에는 축제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의정부시 전경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5일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로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연간 난방비가 최대 13만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20년 4월 이전 설치)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올해 1월 1일 이후 교체 또는 교체 예정인 가정으로 일반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보조금은 온라인 시스템인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병행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3년 체납관리단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전화상담원 10명, 실태조사원 20명으로 총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9억 1백만 원을 징수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19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2023년 의정부시 체납관리단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시청 1층, 징수과 체납조사팀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는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1,485원)이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 산24-39번지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15필지(113만 3천 994㎡)에 대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가능동, 민락동, 낙양동, 자일동 4개 동이다. 시는 2020년 12월 28일 해당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고, 이번 해제 조치는 2022년 12월 27일 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는 시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녹양동 우정공공주택지구 일원, 고산동, 산곡동 일부 등 총 2,150(500만 8천 400㎡)필지이다. 한편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문양휘대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달 23일 옥정물류센터 허가와 관련, 직권취소를 철회하겠다고 전격 밝혔다. 강시장의 이번 결정으로 지역주민들간 찬,반 대립구도가 불가피하게 됐으며, 향후 甲論乙駁(갑론을박) 형국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때 시장에 당선된다면 옥정물류센터 허가를 직권취소하겠다고 선거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강시장은 시장 취임후 TF팀을 구성하고 약 5개월여 걸쳐 관계공무원들과 수차례 회의와 검토를 걸쳐 인,허가가 적법한 절차 및 관련법에 따라 이뤄졌다고 판단, 옥정물류센터 허가직권 취소철회를 단행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인근 시민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옥정물류센터 허가직권 취소는 강시장의 선거공약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주민소환제 및 촛불집회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등 옥정물류센터 허가직권 취소철회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강시장의 이번 결정은 選擧公約(선거공약)이 인,허가에 하자가 없는 행정행위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상황에 따라 자칫 시 관계자들의 중징계가 예상되고 또한 사업자측의 소송 여부에 따라 양주시가 패소할 경우 막대한 손해배상에 대한 행정적 부담도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정치칼럼=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의 공직자들에 대한 갑질은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를 넘어 ‘시레기’라는 말이 지역정가와 공직세계에 급회자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작금 sns에는 김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의원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과 신념은 십분이해하지만 공직자들에 대한 갑질은 날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 김의원은 지난 15일 관내 들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캣맘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놓고 담당국장과 설전을 벌인바 있으며, 이과정에서 군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명령조로 일관하고 이과정에서 쌍방동의하에 녹음까지 하는등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것이다. 또한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라며, K국장의 말과 태도가 공무원들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시의원을 무시했다고 강변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논리라면 고성과 호통의 전문가인 김의원은 행정의 전문가인 국,과장을 비롯, 공직자들에게 최소한의 예우하고 존경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상대방을 예우하고 존중할때 본인도 예우받고 존중받는 것은 동서고금의 이치거늘 품격이 함량미달인데도 시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우받고 존중받기만을 원한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1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의정부시 장애인선수들에게 메달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메달 전수식에는 장애인선수 및 보호자,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금12, 은7, 동13), 제42회 전국장에인체육대회(금7, 은11, 동5), 제1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6, 동1),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육대회(금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의정부시 장애인선수들은 스포츠에 대한 강한 열정과 남다른 노력으로 4개 대회에서 총 금27, 은18, 동19을 획득했고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도 및 전국 단위 4개 대회에서 큰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임원,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장애인체육 중심 스포츠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