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스마트도시 시민 리빙랩」의 1회차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주도해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를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과거의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단방향적 정책과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협력·피드백 등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의 현장 체감과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8월 리빙랩 2개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분야」에 참여할 총 30명의 시민을 모집해, 이번 1차 워크숍 행사 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본 워크숍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리빙랩 소개 및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시민참여단은 교육 후 3개의 팀으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최근 안동광 의정부시부시장의 행보와 관련, 안병용전시장 시절에 비해 존재감이 연일 下限價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게 지역사회와 공직세계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는 김동근시장 출범후 나타난 현상으로 전임시장때 是是非非(시시비비)를 가리며 탈,불법 대해 강력대처했던 혁신적 모습이 사라진 것에 대한 지적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직자들중에서도 MZ세대 上綜價였던 안부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깡통계좌 수준으로, 이는 김동근 시장과 소위 김핵관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여론과 무관치 않다. 공직세계와는 별개로 안부시장은 언론과의 관계는 깡통계좌 수준을 넘어 절망적이라는게 지역 언론인들의 대체적인 분위기이다. 본기자는 지난 27년여동안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약 20여명의 의정부부시장과 공적,사적으로 교류를 했으며, 이기간동안 적잖은 갈등의 시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상생을 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작금 언론과 안부시장과의 관계는 官,言간 교과서 같은 不可近不可遠(불가근불가원)의 차원을 넘어 최악의 수준으로, 이는 언론과 담을쌓고 절벽인 安부시장의 전적인 책임으로, 의정부시 역대급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지난 26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원예체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5일 화물차 판스프링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민락 톨게이트와 의정부휴게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판스프링은 스프링 강으로 만든 판 모양의 스프링으로 노면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완충장치로 차량 하부에 설치하는 부품인데 적재함에 과다하게 실었을 때 옆으로 벌어지며 화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판스프링을 임의로 적재함 옆에 지지대로 끼워 사용하는 경우 노후화 등으로 판스프링이 부러지거나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고속도로 진입 화물차를 대상으로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해 적재불량 1건, LED 임의 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11건,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적재함 천공) 1건, 판스프링 체결 불량 1건 등 13건이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불법 판스프링을 설치하는 것은 소중한 나의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고병진)는 지난 26일 송산1동 다목적실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송산1동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주민자치회 소개와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2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실행사업 1건 ▶송산1동 행복마을 한마당, 2023년 주민자치회 실행사업 4건 ▶함께해요 어르신나들이! ▶싱글(single)벙글 요리강습 ▶태극기가 휘날리는 우리동네 ▶깨끗하고 아름다운 송산1동 마을 조성,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2건 ▶송산1동 화재예방 안전마을 조성 ▶송산1동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총 7건의 사업이 참석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고병진 송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송산1동의 미래를 함께 일궈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기쁘다”며 “우리 동에 필요한 일들을 주민들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하며 송산1동의 발전을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석)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의정부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안건)을 발표하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거쳐 안건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식전공연팀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 실적보고 및 자치계획 사업발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2022년 자치계획 사업 2건[▲의정부2동 마을복지 지도 제작 및 캠페인 ▲ 나라사랑 태극기 무료나눔 운동]과 2023년 자치계획사업 1건[▲ 문화가 흐르는 의정부2동 가을축제] 총 3건의 사업이 참석주민의 96.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정병석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의정부2동 첫 번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전국기초자치단체 226개중 작금 의정부시가 단연 눈꼬뜰새 없고 숨가쁜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는 김동근시장의 행보에 따른 것이며, 이렇다보니 멘붕과 고달픔은 공직자들의 몫이다 이는 의정부시는 김시장의 100여개의 공약과 현안사업과 크로스함으로써, 옥동자를 얻기 위한 고난의 시간이 아닌가 싶다. 이런 분위기는 본기자가 취재를 위해 또는 개인자격으로 각 실,국,과를 방문하면 느끼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빈자리가 전임시장때와는 비교할 수 정도이다. 이는 각종회의,민생현장시찰,시장수행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金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강력한 의지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천리길도한 걸음이요, 행정는 우선순위가 있고 順序(순서) 있는 것 아닌가?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행정은 법과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바, 단기간에 성과를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장기적계획과 실천이 뒤따를때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 김시장의 충정은 이해되지만 시장의 행정철학과 가치를1,400여명의공직자들이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막론하고 행정은 공직자들의 열정과 시스템이 작동될때 시너지가 상승하며, 이럴때 김시장이 추구하고 이루고
[의정부=문양휘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8일 무단횡단 근절, 보행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교차로 2곳(횡단보도 9면)에 전국 최초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는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방지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신호기 연결 기준을 준수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책의 일환으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도입했다. 그동안 관련 규정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설치 장소와 수량 등을 의정부경찰서와 협의해 전국 최초로 정식 운영 개시했다. 보행신호등의 ‘녹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의정부시 관내에만 1,600여 개가 설치돼 있을 정도로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경찰청 규격이 신설된 이래 아직 설치된 사례가 없었다.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보행자로 하여금 적색 신호가 끝나고 몇 초 후에 녹색 신호가 켜질지 알 수 있게 해 보행자의 신호 위반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하는 적색 잔여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극철)는 지난 17일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와 2023년 주민자치회 자체실행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총회에 앞서 실시된 사업 선호 투표에는 주민 483명(호원1동 주민의 1.4%)이 참여해 주민자치와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제2회 의정부호원벚꽃축제 개최, 중랑천 빛 축제 개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이다. 김극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투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8일부터 발생한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이 침수돼 시설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산의 우수배수로가 막히면서 도로로 다량의 우수 및 토사가 유입됐으며, 유입된 토사는 도로변 우수배수로를 막고 하수처리장 안으로 일시에 다량의 물이 유입돼 순식간에 무릎 위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근무 중이던 하수시설운영과 직원들은 일시에 장비를 들고 주변도로 및 하수처리시설 우수 그레이팅의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인근 산 집수정 정비를 위해 굴삭기 2대를 요청하고, 도로면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등 현장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 침수에 따른 시설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동근시장은“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큰 불편을 막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향후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인근 산 우수배제 불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즉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