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양휘기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지난 12일 의정부시에 접목할 문화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한 권안나 부위원장 등 자치행정위원들이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를 방문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고창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최초의 청보리밭 축제 개최지를 찾아 의정부시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 준비 진행과정 등을 벤치 마킹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시와 함께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고창군을 방문해 상호간의 문화 정책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집행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시 문화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를 맞아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고 자율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조국 광복을 위해 처절하게 투쟁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조국 사랑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자율분향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추모식은 의정부시장, 광복회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의정부시에 마련한 자율분향소를 방문해 1910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회장 이규필)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홍복산 환경정화 및 산업용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가능리틀야구장에서 홍복산 환경정화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는 발대식을 통해 환경정화를 위한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월 4회 이상 지속적인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홍복산에는 의정부시 가능정수장의 취수원 역할을 하는 홍복저수지가 있다. 이를 통해 녹양동 및 가능동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주요 기관 단체장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자발적인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몇 년간 하천의 수중환경정화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임명패 수여를 시작으로 홍복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
김동근의정부시장(좌) 정진호의정부시의원(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지난 24일 개최된 의정부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나타난 행태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그렇다치더라도 지역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의원은 시정질문에 대한 기본개념의 이해부족을 드러냈으며, 의정부시집행부 또한 절제되지 않은 언,행과 무대응으로 일관, 동업자 정신은 온데간데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선출직공무원으로써의 정무적자질과 능력을 의심케 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泥田鬪狗(이전투구) 집단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으며, 시정질문에 대한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선출직공무원은 전제주의 황제를 뽑은것이 아니며, 주민들의 대변인 대표 자격을 임기에 한하여 부여한 것으로, 작금 의정부시 선출직공무원들을 보면 최소한 기본적개념 마저 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우리 인간사에서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며 상대방의 의견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무시하고 인격까지 짓밟는 경우가 발생됨은 주지의 사실로, 특히 정치권은 茶飯事(다반사)이다. 이는 나의 의견에만 함몰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상대방
[양주=문양휘대기자] 검찰이 지난 3일 양주시 강수현시장이 사전선거운동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구형의 요지는 지난 2022년 3월 30일 경기섬유 컨벤션 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이 이전의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에 차이가 있다고 본것 같다. 또한 검찰은 대중을 상대로 확성장치를 사용하고 100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출마의변을 밝혔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난 2022년 3월26일에는 강 시장측이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에도 ‘관심과 사랑주신 가족과 친구, 모든 분들을 모시고 응원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는 게시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告知했다는게 검찰의 주장이다. 이번 검찰의 구형에 대해 지역사회 및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시민 이모씨는 (남,64세,광적면) 국회의원 및 시장출마자들의 기자회견과 선거운동은 여러 형태가 있다“며” 기자회견장에 지지자들이 많이 참석하는 것도 하나의 형태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와 확성기의 차이가 무엇이며, 또한 SNS 통해 기자회견을 알리는 게 요즘 트렌드를 類推(유추) 해볼때 무엇이 잘못됐느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본기자도 기
[의정부=문양휘대기자] 2월1일은 민선8기 김동근시장의 허니문-데이(honeymoon-day)가 끝나고 임기 7개월 시작첫날이자,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날이다. 허니문-데이 기간동안 김시장의 시정은 지역사회로부터 무난하게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허니문-데이는 선거를 통해 권력이 교체되면 취임후 3개월에서 6개월동안 ‘허니문’이라 하여 언론이나 의회가 지나친 비판을 삼가하는 기간을 말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전통아닌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신임 시장이 계획하고 공약했던 각종정책들을 일정기간 동안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도와주는 기간이기도 하다. 김 시장은 관료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의 전문가로, 47만 시민들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동근號의 지난 6개월의 행보는 勞心焦思(노심초사)의 시간이였으며, 이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향상 위한 위민행정의 방점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김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8만개, 고용율 65% 실현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IT기업유치, 디자인 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의정부시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는 ▲누구나
[의정부=문양휘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일 의정부제일시장에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각 점포를 돌며 제품을 구매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상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상권에는 축제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전국=배문정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680만 원을 돌파한 가수 정동원은 작년 11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뱃놀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 공연, 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활동을 펼쳐 나갔으며, 오는 14일, 15일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
의정부시 전경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5일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로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연간 난방비가 최대 13만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20년 4월 이전 설치)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올해 1월 1일 이후 교체 또는 교체 예정인 가정으로 일반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보조금은 온라인 시스템인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병행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문양휘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3년 체납관리단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전화상담원 10명, 실태조사원 20명으로 총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3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9억 1백만 원을 징수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19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2023년 의정부시 체납관리단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시청 1층, 징수과 체납조사팀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는 2023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1,485원)이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